동유럽,러시아 이야기

동유럽 및 러시아 여행기

검은남 2008. 6. 19. 01:08
 

3국 및 여행기



  


        여행기간 : 2005년 10월 22일  ~ 10월 30일

         목    적 : 강릉시청공무원 부부동반 해외연수

         여행국가 : 헝가리, 오스트리아체코, 러시아






                      박종옥.    한은섭

      동유럽3개국 러시아 여행기


 

      2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시점에 퇴직을 앞두고 있는

선배 공로연수팀들과 함께 동유럽 및 러시아 여행의 기회가...........


20명의 공로연수 직원 부부들과 상반기에 이미 명예퇴직한 1쌍의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등 24명이 함께한 여행이였다.


여행지를 선택할 때 사실 나는 서유럽을 선호 하였는데...........

대부분의 의견이 동유럽과 러시아로 의견이 모아졌다. 동유럽3국은 3년전에 같다온 곳이라 망설이다가 러시아가 포함 되어 있는 일정 때문에 참가하기로 하였다.


10월22일 오전 강릉시청버스로 출발하면서 사실 두 번째 방문하는 곳이 �은터라 예전처럼의 설례임은 없었지만 또다른 경험을 기대하는 마음이였다.


국적기가 편하다는 ?  의견에 따라 우리는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9일간의 여정을 시작하였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1시간을 하늘속에서 보내고 도착한곳은 네델란드 암스텔담.... 그곳 공항에서 헝가리항공으로 갈아타고 부타페스트에 밤�게 도착 축제의나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영웅광장마차시성당 어부의요새,길레르뜨언덕과 유람선으로 다뉴부강변을

둘러본후 전용차로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로 이동

음악의도시 비엔나의 쉔브른궁전, 시민공원 스테판성당 시청

등을 관광한후  사운드오브뮤직의 고장 짤스브르그에 도착

  

(짤츠브르그의 게이레이더거리)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구시가지, 사운드오브뮤직촬령지인 미라쉘정원을 둘러본후 지난여행 때에는 들르지 못하였던 자연이 살라 있는 마을인 짤스감마굿에서 모차르트어머니의 고향인 장크트

볼프강호수 에서 빼어난 경치에 입을 다물지 못한후 아쉬움을 남긴채, 체코의 프라하로 이동, 도중 지난번 여행에서 “동화의나라”

라고 내 자신이 명명하였던 체스키크롬로브를 둘러본후 체코맥주

(버드와이저)의 본고장인 보헤미아지방의 체스키푸조에비치에서 여정을 풀었다. 작은도시의 호텔에는 우리 일행을 반기는 태극기까지 게양되어 있어 우리일행에게 자긍심을!!!

 

(프라하구시가지의 틴성당 앞에서)

아침일찍 출발하여 도착한 프라하 다시찾은 프라하 였지만 잘 보존된 역사와 경치는 다시보아도 감명을주기에는 충분한 도시였다

구시청사광장의 시계탑, 틴성당, 얀후스동상, 카를교와 프라하왕궁 그리고 프라하의 야경을 뒤로한채 체코항공을 이용하여 이번여행에서 가장 많이 기대하였던 모스코바에 도착


달력에서나 보아왔던 바실리아 성당과 내 살아생전에 밟아볼줄은 꿈에도 몰랐던 크레물린궁전과 붉은광장을 의미있게 보고난후 러시아의 유럽인 쌍뜨페테르브르그에 도착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도시인데 이틀동안 우리부부의 입에서는 계속 감탄사의 연발이였다,

 

                 (러시아 크렘린광장옆 바실리아성당) 


이곳 도시전체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충분한 가치기 있는 모든 것들~~ 그솟이 만들어진 역사적인 배경에 놀라면서 9일간의 여행의 종착역이 다가오고 있었다.

         

우리 일행중 몇몇은 크게 볼거리가 없었다는 이야기도 하였지만 다시찾은 세나라 모두 다시찾은 보람이 있었고, 처음간 러시아의 모스코바와 상트페테르브르그(레닌르라드) 역시 다시 한번 가보고싶은 곳 이였다.

 

(쌍트페테르브르그의 피의성당)

9일동안의 여행기간동안 우리일행중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었으며 친하지 않았던 동료들과도 우정이 쌓였고, 나름대로 보람있는 여행이였다.


여행정보 **************************************************************************************************


현지통화 : 유로화(달러도 가능하고 일부에서는 한국돈도가능함)

현지물가 : 나라마다 다르나 우리와 비숫함 물한병 약1,500원 커피한잔

           3000원-3500원정도

식    사 : 주로 소고기, 감자등을 주재료로한 음식으로 먹을만함

호    텔 : 4성급호텔은 아주 좋지는 않으나 지낼만함

언    어 : 나라마다 틀림 (손짖,발짖 그리고 간단한 영어면 모두통함)

           한국말도 할줄아는 사람이 많음 (체코,헝가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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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부다페스트 ( 10/21-22일)


  

    힐리아호텔앞

  

 

  

   길레르뜨언덕

 

 

 

 

 

  

    마차시성당

 

 

 

  

    국회의사당

아침10시 강릉을 출발하여 오후2시에 인천공항도착

 대한항공 KE923편으로 출발 당초 계획을 조금 변경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 헝가리항공으로 갈아

 타고 첫 번째 여행지인 부다페스트에 밤늦게 도착

 찾아간 숙소는 3년전에 묵었던 힐리아 호텔이였다

 

 23일 아침일찍 우리둘은 헝가리를 가로 지르는

 다뉴부강변을 산책하러 나같으나 흐린날씨와 안개로

 포기하고 호텔주변을 가볍게 산책, 이른 아침식사후

 페스트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영웅광장을 들러

 본후 시가지가 가장 잘보이는 부다지역의 길레르뜨

 언덕을 찾았다

 흐린날씨로 인하여 아름다운 시가지모습은 잘보이지

 않았지만 몇장의 기념촬령후 치트텔리요세를 한바퀴

 돌아본후 왕궁지역과 인접해 있는 어부의요새에 도착

 이번에는 요새 아래에서부터 걸어서 올라같다

 

 아래에서보는 어부의요새는 더 크고 웅장하게 느껴

 졌다. 요새옆에 있는 마차시 성당은 변함없는 모습

 이다. 지난번 여행때에는 헝가리 돈이 없어 포기

 하였던 성당내부를 둘러보게 되었다. 유럽의 다른

 성당과 마찬가지로 웅장하고 엄숙함 자체였다

 

 배가 고프다. 왕궁아래에 있는 전통식당, 이곳역시

 3년전에 들렸던 곳이다. 지하룸에서 전통음식인

 굴렁쇠(소고기요리)로 배를 채운후 서둘러 다뉴브강

 유람선에 탑승 24명 우리팀만이 배에 올랐다 헝가리

 맥주한잔후 조금식 내리는 이슬비를 맞으며 바라

 보는 다뉴브강변의 풍경 그 중에서도 압권은 헝가리

 의 대표적 건축물인 국회의사당 화려함과 섬세함

 그 자체였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 10/22-23일 )


 

 

 시민공원황금동상

 (요한스트라우스)

 

  스태판 성당앞

 모차르트로드에서

 

 

 

    비엔나시청앞

 

 

 

 헝가리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전용버스 편으로

 음악의고장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 하였다

 비엔나에서 유명하다는 그린징마을에 들러 호이리게

 라는 전동음식과 맥주로 속을 채운후 콘그리스호텔

 에 여장을 풀었다.

 

 역시 일찍 아침을 먹은후 비엔나의 대표적인 유적지

 함스브르그가의궁전인 쉔브른궁전을 방문 곱개물든

 정원의 단풍을 뒤로한채 시내지역으로 이동

 점심은 우리교표가 운영하는 일식집에서................

 

 시민공원의 요한스트라우스 황긍동상에서 한컷,

 (지난번여행에서는 사진이 잘 안나왔음)

 

 걸어서 비엔나시청광장을 방문, 시정건물 자체가

 유럽풍의 멋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링거리 한복판에 위치한 스태판성당, 한바퀴 둘러

  본후 지난번에는 발견하지 못하였던 모차르트의

  친필사인으로 만들어진 표지석앞에서 기념촬령

 

  30분간의 자유시간에 노천카페를 찾아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엔나커피인 멜랑쇠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졌다.

 

 사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링거리 전체가 문화유적이며

 볼거리 들로 가득 찾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위쉬움

 을 뒤로 한 채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사운드오브

 뮤직의 고장인 짤스브르그로 향했다.

 

 

    오스트리아 짤스브르그 ,짤스감마굿 ( 10/23-24일 )


     미라쉘정원

 

  게이레이더거리풍경

 

   짤스감마굿전경

 

     짤스감마굿

   장크트볼프호수

 

유럽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 저녁 �은시간에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소금의

 도시짤스브르그에 도착, 가이드의 설명으로는 이곳

 이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부자도시란다,

 

 시 외곽지역에서 간단한 저녁식사후 역암에 위치한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밤에 호텔에서 바라본 호안

 짤스브르그성의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다.

 

 아침식사후 호텔에서 그리 멀지않은, 사운드오브

 뮤직의 주 촬령지인 미라쉘 정원을 방문 한번 들른

 곳이라 새로운 것은 없었지만.....걸어서 구시가지로...   가이드의 설명... 조수미가 어쩌고...저쩌고

 특이한 간판과 건축물들로 아주 아기자기하게 꾸며

 진 구시가지인 게이레이더거리, 레지던트광장등을

 관광 (이번에은 성에 올라가지 않았음)

 짤스브르그성에서 바라보는 시가지의 모습이 아름

 다왔었는데 조금은 아쉬웠다.

 

 중국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짤스감마굿중 모짜르트

 어머니의 고향인 장끄트볼프강호수로 향하였다.

 

 그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양마을이라는

 입소문, 그리고 이번여행으로 처음가는 곳이라

 무척 설례이는 마음으로 도착,

 산중턱에서 바라보는 장크트볼프강호수는 절로

 감탄사가 날만큼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그림같은 장끄트볼프강호수 주변에서 아름다움에

 취한채 한참동안 휴식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 ( 10/24-26 )


 체스키크롬로프전경

 

 

 

 

 얀후스성당앞광장

 

 

 

 

 시청광장의틴성당

 

언젠가 꼭 다시한번 오고싶다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동화의나라 체코로 발길을 돌렸다

 

 체코에 접어들자 주변풍경이 많이 바뀌기 시작한다

 오스트리아보다는 조금 못사는 나라여서일까??????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곳 가이드와 연락이 안되어서

 조금은 헤맸지만... 내가 명명한 동화의 마을인

 체스키크롬로프성에 도착 이곳도 세계문화유산이다

 

 시간에 쫏겨 한바퀴 휭 둘러보고는 다시 프라하를

 향하여 출발 시간 관계상 프라하 근교에 있는 맥주

 의 본고장인 체스키부데요비치에 도착 이곳이 유명한

 맥주인 버드와이저의 출생지란다

 글로멜호텔앞에는 우리를 반기는듯(그날 한국인은 우   리뿐) 태극기가 걸려 있었다. 꺼구로 걸려있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기이드를 통해서 바로 걸도록 애기함)

 

 호텔에서 식사 (음식 이름은 모름) 커피는 돈을주고    사먹어야 된나나....

 몇일 여행으로 무척 지친 우리는 깊은잠에 빠졌다

 

 아침일찍 출발하여 천탑의도시인 체코의 프라하에

 도착 먼저 구시가지 시청앞 관장으로 향하였다

 

 3년전에 만났던 얀후스동상, 틴성당, 구시청사등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한시간의 자유시간에 주변을

 한바퀴 둘러보고 지난번에 못찍었던 장소에서의

 기념촬령, 노천카페에서 커피한잔(4500원)

 

 

 

  카를교성네포묵상

 

 

 

 황금소로22번하우스

 

 

 

   천년된 재래시장

 

 

 

    프라하성야경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다리, 우리나라 멕스웰광고

 촬령지로 유명해진 카를교 성네포묵상에서 소원을

 빌고(소원-???)

 

 천년된 재래시장에서 이름모를 과일을 사서 맛있게

 먹은후

 

 체코의 상징인 프라하성으로 향했다.

 정문보초의 교대식(그리 멋있지는않음) 거리의악사

 들과의 기념촬령 (돈을주어야함)후 성비타성당과

 

 황금소로 22호집, (카프카가 살던집)과 2층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두 번째 방문이라 지난번에 보지 못한곳을 중점적

 으로 관광하였다

 

 벌써 저녁이다.

 저녁식사는 어디서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은다

 하여튼 저녁을 마친후 우리는 프라하의 야경을

 보기위하여 걸어서 가를교를 건넜다.

 

 몇몇 일행들은 오늘 너무 걸어서 힘이든다는 불평

 이 있었지만 우리 부부는 지난번 여행때 너무 피곤

 하여 놓친 야경을 볼 마음에 피곤도 느끼지 못했다

 

 홍콩이나 일본고베의 야경처럼 화려 하지는 않았지만

 고풍스러움과 은은함이 우러나오는 프라하성의야경

 권할만한 풍경이였다.

 

 지친다리를 이끌고 숙소인 바실로호텔에서 휴식

 


            러시아 모스코바 ( 10/26-27일 )


 

 

 

  모스코바세루메체르

         공항

 

                        

    모스코바대학

 

 

 

 

    성바실리아성당

 

 

 

 

 크레물린궁전,붉은광장

 

 

 조금은 피곤하다 그러나 여행이라는 기대감을 무기

 로 일찍기상

 

 이번에는 내가 처음 방문하는곳, 살아생전에 꿈에서

 도 못갈곳이라 생각하였던 러시아 체코항공을 이용하   여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코바로 향하였다

 

 외국항송사의 스투이어들은 모두 아줌마, 뚱뚱녀!

 

 모스코바 세르메째브2공항에 도착하자 눈이 내린다

 금년에 처음 맞는 눈이다

 

 전용버스로 먼저 찾은곳은 모스코바대학, 모스코바

 에는 스탈린양식의 대표적인건축물이 4개가 있는데

 이곳이 그중 하나란다

 

 대학앞 전망대에서본 시가지 눈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질 않은다

 

 다시 이동하여 찾은곳 크레믈린궁전과 붉은광장!!

 내 어찌 이곳까지 올수 있었는지????

 

 붉은광장이라 붉은색인줄 알았었는데 바닥은 검은색

 돌이다.

 

 그옆에 아주 예쁜모습으로 서있는 성바실리아 성당

 우리가 달력에서 보아왔던 아름다운모습 그대로이다

 

 러시아 최대의 굼백화점에는 세계의 명품들이 무척

 이나 많았는데 가격때문에

 

 

     볼쇼이극장

 

 

 

  모스코바기념품가게

 

 

 

     서거스공연

 

 

 

 

    아이리스호텔

 

 

 

 

 과거 공산주의였던 모스코바에도 어김없이 삼성

 광고판,  LG다리도 있다나~~~

 

 크레물린궁전앞에 설치된 삼성광고판은 러시아의

 불가시이중 하나란다

 

 시내에 도착  평소 뉴스에서나 접할수 있었던 볼쇼이

 극장(수리중)과 지하 124미터에 있는 모스코바의

 지하철시승( 소리가 크로 진동이 많음)후

 최대 번화한 거리인 아르바트거리를 관광

 

 한 상점에서 눈짖 손짖으로 물건을 흥정하여 기념품

 과 보석을 구입했다

 

 우르벤스카사원(이곳은 사진촬령이 안되었음)등을

 관광한후 도시 외곽에 있는 한식당으로 저녁식사

 를 하기 위하여 도착

 

 이곳 호텔은 한국인들이 빌려서 이만큼 키워놓았

 다는 가이드의 설명, 호텔입구는 카지노였다.

 입구에서 간단한 몸검후 지하의 한식당에서의 저녁

 그런대로 먹을만한 한식(?)이다

 

 배를 채우고 서커스관람, 입구에서 러시아 아가씨들   과 한컷, 그냥 볼때는 무척 이뻣는데 사진은???

 

 한참을 돌아돌아 시외곽에 위치한 아이리스호텔에

 도착

 

 호텔로비에서 이쁜(?)아가시들이 우리를 유혹한다

 여장을 폴고 모두 모여서 헝가리에서 사온 술한잔

 그리고 몇몇이서 호텔로비에서 맥주 한잔씩

       러시아 ( 10/27-29일 )


 

  쌍트의호텔전경

 

 

 

  네바강과파블롭스키

  요새

 

   표트르대제동상

 

 

 

 박물관내마티스작품

 

 

 

 아침 기상후 러시아속의 유럽이라는 쌍뜨뻬테르

 브르그(구레닌그라드)로 간단다.

 

 러시아가 얼마나 큰 나라인지 비행기로도 몇시간이

 걸린다

 

 저녁무렵도착 공항에는 현지가이드가 우리를 마중

 한다. 성악을 공부하는 유학생 이다.

 

 호텔로 가는길에 저녁식사를 하고 프리발티스카야

 호텔(?) 상트에서 가장큰 호텔이란다

 

 내일의 기대감으로 호텔조식을 마친후 차량에

 올랐다. 이어지는 가이드의 설명

 

 이곳이 러시아의 건국도시란다, 세계3대박물관이

 있으며,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잘보존되어

 있단다.

 

 겨울이면 얼어버리는 바다 (핀란드만)를 멀리 바라

 보며 네바강변에 위치한 표트르파블롭스키요새

 를 방문하였다. 이곳에는 상트를 만들은 장본인인

 표트르대제의 기념물들이 우리를 반긴다.

 

 가장유명한 관광지이자 세계3대 박물관인 겨울궁전

 일명 에르메타쥐박물관이다. 왕족들이 겨울을 보냈

 던 왕궁이 이제는 박물관이 되어 있었다

 

 이름만들어도 금방 알수있는 유명화가들의 작품

 피카소, 고갱, 고흐, 앙리마티즈작품 그리고 진품

 비너스상

 


 

 

      피의성당

 

 

   표트르기마동상

 

 

   식당앞 (점심)

 

 

   쌍트의 재래시장

 

 

 

 박물관을 구경하다 우리 부부는 두 번이나 길을

 잃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고 큰 박물관이다

 

 다시 시내로 들어와 (시내는 박물관옆임) 모스코바

 의 바실리아성당과 견줄만큼 아름다운 피의성당

 이라 불리는 베드로드바레스성당과

 

 레카브리스토광장의 표트르대제 기마상(세계유일의

 말리서있는동상임) 들루사시성당, (성이삭성당) 과

 까잔성당, 에카테리나여재(쏘피아)성당등을 둘러

 본후 예술의광장의 푸쉬킨동상 ...... 하여튼 주변의

 동상이나 성당 모두가 표트르 대제의 명령에 의해

 유럽의 건축가 조각가들이 재현해 놓은.. 말 그대로

 러시아속의 유럽 이였다 웅장함, 아름다움, 섬세함

 이 묻어나는 모든 것들이 아직까지 내눈에 아른

 거리고 있다.

 

 점심은 상트의 중심가로인 레카브리스토버거리의

 한 카폐에서 현지식으로 때웠다.

 

 남는시간동안 백화점과 재래시장 방문 우리는

 재래시장에 들어가서 그속 과일과 꿀 한병을 손짓

 발짓으로 구입하였다. 맛이 그런대로....

 

 저녁은 한국식당에서(3곳이 있단다) 때우고 일행은

 네바강 유람선엘 탑승, 현지인들의 공연과 가이드의

 노래로 여흥을 즐겼다.

 

 핀란드만으로 지는 저녁노을 우리의 일몰과는 다른

 모습이다.

 


 

 

     유람선에서

 

 

 

    겨울궁전앞

 

 

 

    이삭성당 광장

 

 

 

 

 유람선에서 러시아 전통악기 한점씩을 구입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 같는지 모를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곳 이였다.

 

 하루 정도는 더 머물렀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았

 지만 약속된 일정이라

 

 이제 오늘이 마지막 밤이다.

 

 호텔로비에서 커피한잔을 마신후 그곳 상점에 들러

 몇가지 기념품을 구입

 

 얼마전부터 이곳 쌍뜨뻬테르브르그에도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다고 한다

 

 아침식사후 공항으로 출발 축억과 아쉬움을 남기고    우리는 대한항공기에 몸을 실었다.

 

 이제 12시간~~~~ 대한민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