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상해,항주,소주)
중국 (상해,항주,소주) 여행
여행일자 : 2004년 2월1일 ☞ 2월5일 (4박5일)
여 행 자 : 처가식구 총 16명
여 행 지 : 상해, 항주, 소주, 동리
이용항공 : 중국 동방항공
2004년 2월1일
장모님을 포함하여 처갓집 조카들까지 총 16명의 대 인원이 중국 여행을 위하여 장도에 올랐다, 롯대관광(사계절관광)의 인솔자 차량과 둘째처남차량 두 대를 이용하여 인천으로 이동, 큰 처남은 인천공항에서 만나기로......
2월초인데도 날씨가 그리 춥지는 않다, 오후 우리는 동방항공편으로 상해로 출발, 인솔자가 같이 동행하는 관계로 조금은 긴장이 덜되는 여행이다.
비행기에서 간단한 기내식을 마치자 바로 상해 푸동공항에 도착 우리팀을 맞이하는 자동차와 가이드와의 접선을 끝내고 바로 임시정부청사로 향하였다. 볼품없는 조그마한 건물 이였지만 우리들의 독립역사가 살아 숨쉬는것을 느낄수 있었으며, 근처 홍구공원에서는 상인들이 아리랑과 애국가를 부르며 호객행위 하는 모습에 조금은 어리둥절..
저녁 6시경 불빛이 화려한 시가지엘 도착, 저녁 식사시간 아마 중국 전통요리였던것 같다. 기름진은식에 진한 향신료냄새 정말 먹기힘든 저녁식사를 마치고 들른곳 상해에서 유명한 곳인 예원 이라는 화려한 삼업지역을 구경하고 호텔에 투숙
2월2일
날이밝자 다음 목적지인 소주로 이동 중국의 피사의사탑이라는 호구탑을 방문 이곳은 임금의 무덤이며, 약간 기울어진 모습이다.
그곳 역사를 들은후 중국의 4대정원의 하나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졸정원.... 민간 정원이라지만 규모도 상당하였고 아기자기한 모습이 우리나라 정원과는 또다른 모습, 아어서 들른곳은 시내에 자리잡은 한산사.. 이곳에는 삼장법사와 손오공등 서유기의 등장인물들의 조각이 있으며 종소리가 유명한 사찰이다.
하루종일 소주의 여러 가지 문화유산을 둘러본후에 저녁식사.......
두 번째날 부터는 그래도 우리입맛에 맛는 음식들이다. 호텔에서 하루의 여독을 풀었다.
2월3일
항주로 향하는 도중에 동리라는 오래된 마을에 들렸다. 운전기사도 길을 찾느라 한참을 돌았다. 우리나라 관광객은 많이 가지않는 곳이지만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자그마한 마을로 문화유산에 등록신청 예정이다. (나중에 동리의 퇴사원이 문화유산으로등록되었다고한다 )
입구에 들어서자 초최한 모습의 아낙네들이 우리를 흘끔흘끔,,,,,,,
현지안내가이드들이란다. 거리에는 잘구운 군밤들 그리고 옛거리이동로인 운하, 퇴사원(정원)을 감상하였다
명나라때 조성된 마을이 옛모습대로 남아있는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중국의 참모습을 볼수있는 그런 여정 이였다. 우리나라 영화 김희선 주연의 비천무도 거기에서 촬령하였다한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목적지인 항주로 향하였다.
2월4일
항주의 호텔에서 일어나 육화탑을 방문, 홍수를 에방하고 감시하는 기능을 가진곳이다. 겉은 13층 안은 8층구조이다.
다음은 서호10경으로 유명한 서호를 찾았다. 들레가 15㎞인 서호 를 관광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돌았다.
다음은 중국 선종10대사찰의 하나인 영은사, 사찰규모가 우리나라의 사찰과 비교해 크고 운장하다, 또 불상역시 어마어마한 규모
영은사에서 작은 내를 건넌 곳에 있는 비래봉(飛來峰)에는 72개나 되는 환상적인 동굴과 5대와 송나라에 걸쳐서 만들어진 3백 30개가 넘는 석굴조각상이 볼 만하다.
영은사를 뒤로하고 중국에서 유명하다는 용정차밭을 향했다 주변이 온통 차밭이다. 관광이라기 보다는 쇼핑성 일정이였다.
버스를 타고 다시 상해에 도착하였다. 저녁식사는 태가촌식당, 소수 민족인 태족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테이블에 앉자 행운을 준다는 실을 손목에 감아주고 주둥이가 1미터나 되는 주전자에서 차를 따라준다. 그리고 무대에서는 태적 전동무용이 공연된다 도중에는 아리랑도... 한국사람들이 많이오는 곳인가보다.
배부른 식사를 마치고 상해의 상징인 동방명주탑 높이가 468미터 동양에서 제일높고, 세계에서는 세 번째 높다고 한다, 황포강변에 위치한 탑 정상 전망대에서는 상해의 유럽인 외탄야경이 볼만하다. 유럽풍위 건물들과 화려한 조명....... 그리고 가끔식 보이는 우리나라 LG, 삼성간판까지....
명주탑 관광을 마치고 나오다 우린 황당한 일을 격었다, 조카놈이 여친에게줄 선물로 시계를 구입 하였는데 길을 걷다가 땅에 흘렸다. 그런데 그것을 상임무리들이 주어가지고는 되돌려 주지 않는다.... 한참을 싸웠지만 말이 안통해 그만 포기 하였다. 몇천원박에 되지않는 물건 하나로 그나라 관광이미지는 꽝!!
좋지않은 추억을 뒤로하고 상해의 강소호텔에 투숙 (이번여행에는 기록을 제대로 하지 않아 묶었던 호텔이름,식당이름들을 기억하지못함)
2월 5일
기상후 우리는 버스로 홍포강변을 한바퀴 둘러보고 푸동공항으로 출발 동방항공을 이용하여 그리운 대한민국에 도착 하였다. 인천의 날씨는 무척이나 맑은 날씨, 공기도 중국보다는 상쾌하다.
16명이라는 대가족을 이끌고 아무 사고없이 여행을 마친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