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터키여행기

터키여행기4(이스탐블 과 여행정보들)

검은남 2010. 4. 26. 18:32

고등어케밥으로 배를 채운후 또다시 끝없는 버스이동 중간에 휴게소 한곳을 들른뒤 4시간만에 터키의 경제,문화중심지인 이스탐불에 다시 입성, 이날 선택관광인

밸리땐스를 포기하고(사실 어지간한 관광상품에는 밸리댄스가 포함되어 있다) 저녁식사후 일찍 호텔행이다 저녁은 한식 첫날 들렸던 그집이다. (이스탐불에는 한국식당이 몇개쯤은 있는것 같다 ) 된장찌개와 골뱅이무침등으로 저녁허기를 달래고 호텔행 첫날 묶었던 와우호텔(5성급)~~~~그날저녁 일부 일행들은 한잔하려고

호텔밖으로 진출을 시도 하였으나 실패한 모양이다. 모처럼 조용하고 포근한 잠자리에서 피로를 풀로 아침 6시기상 7시아침 8시에 시내투어가 시작 되었다.

제일먼저들른곳 성소피아성당 이른시간이라 크게 분비지는 않았다.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하는 역사공부는 한ㄱ뒤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덩그런이 서있는 성당 내부를 들러보고는 다음은 불루모스크 이곳역시 성소피아성당과 별로 다를게없다. 관장에서 사진 몇장 벌써 점심시간이다. 불루모스크와 성소피아성당은 야경을 보아야 멋있다고들 한다 참고하시길 아다나케밥이라는 점심 음식이 무척이나 짜서 잘 먹질 못했다. 마지막쇼핑 한국인이 운영하는 잡화점이다 우리는 올리브기름,비누 석류즙등을 구입하였는데 이곳의 가격이 무척 비싸다. 한국인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바가지(?) 똑같은 물건은 아니였지만 공항 면세점이 훨씬 싸다 (약20%이상저렴함) 선물구입은 공항내 면세점에서 하시길 추천한다.

                                                    

                                                         불루모스크앞                                                   성소피아성당내부

                                                    

                                                  블루모스크내부청장                                                        성소피아성당

 

이제 이번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돕카프궁전(보성관)투어이다. 성수기에는 이 궁전을 구경하는데 몇시간이 걸린다는데 우리는 제수좋게 바로바로 입장 겉모습은 화려하지 않았지만 내부에 전시된 각종 보석들 당시의 진품들 이라는데 정말 화려한 보석들이다. 촬령이금지되어 아쉬움은 있었지만 눈으로 실컷 감상하고 실외공원에서

보토포러스해엽과 구시가지 신시가지전경을 감상하였다.

 

                                                  

                                                 보토포러스다리                                                                          구시가지전경

 

                                                  

                                                               둡카프궁전입구                                                   둡카프궁전전경(모형)

 

두바이 터키여행 일반정보

     - 비행시간 : 두바이까지 9시간(귀국시에는 7시간)   두바이-터키 4시간

     -숙박시설  : 5성급호텔은 깨긋하고 고급, 그밖의 4성급호텔은 사용하기에 큰 불편은 없으나 우리나라의 장급 (1급이나 2급이나 별차이가 없을듯)

     -음      식  : 호텔식

                       5성급 : 아침 - 빵 5종류, 쨈이나 꿀 5종류, 올리브 3종류, 치즈 5종류, 요구르트 사과 오랜지 커피 짜이(터키인들이즐겨먹는차), 반삶은 달걀

                                 저녁 - 밥, 감자볶음, 야채볶음 두세종류, 시래기(?)볶음, 빵, 튀김요리, 야채(도마토, 오이, 양상추종류등등 )

 

                       4성급 : 아침- 빵1종류, 쨈 2-3종류  야채(주로 도마도 오이), 요구그트, 반삶은달걀

                                 저녘 - 밥, 감자볶음, 동그랑땡비슷한요리, 빵, 쨈, 사과, 오랜지, 호텔에 따라 부침종류(괴즐레메)등등

                      현지식 : 먼저 스프 (누런색 스프인데 후추와 고추가루를 듬쁙처서 먺으면 (?)  어느곳이나 나옴.  다음으로는 빵종류인데(화덕에서 구운빵)

                                  맛있음, 다음으로 메인요리 (케밥은 소고기나 양고기를 굷거나 삶아서 주는요리인데 우리입맛에도 잘 맛는듯... 간혹 못먹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고추장과 고추장아찌등을 준비하면 좋을듯) (식당네에 김치는 반입불가)

                      술 :       맥주는 맛있음 (4달러 큰캔1개),  터키소주 (약 15-20달러) 독함 반드시 물반,술반으로 섞어먹어야됨

                      물 : 반드시 사서 먹어야함 (호텔내에 비치되지 않음)

    - 날       씨 : 우리나라와 너무 비슷함(일교차가 큰것에 유의, 호텔은 난방이 잘 안됨)

   -  물       가 : 우리나라보다 비쌈 (석류즙 -2달러, 오랜지즙-2달러   3달러를 받는곳도 있음,  돈드르마아이스크림 2달러-3달러)

                       유로화나 달러 모두가 사용되며 1달러를 많이 준비하면 좋을듯 ( 화장실이용시 1달러에 3명, 방청소비 포타비등을 유로화 보다는 달러로 지급

                       하는것이 이익임, 쇼핑센타에서는 신용카드가 되며, 관광지 주변의 상점에서도 달러가 통용됩니다 (일부 현지화폐나 유로화를 요구하는 곳이

                       있었으나 극 소수였음

   -  선       물 : 스카프 8-10달러. 열쇠고리 2달러에 3개정도 ( 부르는값의 절반정도에 구입하면 적당할것 같음)

   -  기      타  : - 터키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은 터치(스킨쉽)을 매우 좋아하며 반갑게 대하면  수십명이 몰려와서 인사하고 대화하고 싶어함 

                       -우리나라 기념품이나 사탕 초코렛등을 조금 준비하였다가 수고한 기사나 터키 어린이에게 주면 무척 좋아함

                       - 선크림과 양산, 선글라스등은 반드시 준비하시고 여름철에도 얇은 긴옷을 준비

    - 여 행 사 : 1)터키여행은 여행사 선정이 가장 중요할것같음 되도록이면 터키 국내선을 이용하는 상품을 이용하시고 아니면 하루에 12시간을 달리는 코스는 피하

                    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됨니다( 가파도키아에서 ~~파묵칼레 이동시 중간지점에서 숙박하는상품). 여행사에 따라 여행의 즐거움이 결정되는듯

                    2) 숙박호텔이 유적지나 관광지 주변에 위치하는지를 반드시 알아보고 이스탐블, 가파도키아, 파묵칼레에서는 반드시 관광지부근에 있는 호텔

                    에 묶어야만 현지생활도 느껴보는 참된 여행이 가능합니다.

    - 종      합 : 여행을 여러군데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번여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라면 중간정도로 평가하겠습니다. 가장 볼거리가 있는곳 가파도키아였으며

                     전체적으로 여행사와 가이드를 잘못만난덕에(?) 큰 감명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역사유적지인 이스탐불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나 동유럽의 프라하, 부타페스트, 빈, 찰스브르그등에 비하여 조금 부족한것 같고 자연환경(풍경)역시

                     오스트리아나 뉴질랜드 자연보다는 큰 감명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건 주관적인 판단일뿐 보는 각도에 따라 감명은 달라지리라 생각되므로

                     터키 여행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