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남성(정주 운대산, 낙양용문석굴, 개봉포공사,철탑,등봉 소림)여행
2011년 4월 당초 이탈리야 일주여행으로 계획을 세웠다가 같이 동행하는 여자(마나님)의 허리디스크수술의 ㅎ뢰복이 늧어 장기간 여행이 힘들다는 판단으로 일본으로 장소를 바꾸었다가 그놈의 지진해일 때문에 갑자기 중국 하남성으로 결정하고 몇년전 우리 일행에게 황제같은 여행을 하게 도와준 자유투어가 떠올라 예약하게 되었다.
4월7일부터 11일 까지의 4박5일여행 이 시작되었다. 이곳은 지방이라 아침 6시30분 미팅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전날 저녁 10시에 강릉을 출발 새벽 한시에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도착 그곳에서 잠시 눈을 부친후 6시30분 미팅시간 사실 페키지여행은 같이가는 일행에 따라 여행의 질리 좌우될수 있다는걸 몇번 경험한 터라 기대반, 궁굼(?)반 다행이 전체인원이 16명이란다........ 칠공주라 자칭하는 같은 사업을 하시는 여성7분, 그리고 남여동창생으로 구성된4분, 2명의 부부, 여행을 좋아하는 남자분 1분 그리고 우리부부다
두시간여를 비행하여 도착한 정주공항 자그마한 공항이다. 달리 안내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누구나 쉽게 입국심사를 할수있다. 참고로 우리는 단체바자이므로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개인비자일경우 간단한 입국신고서 작성이 필요)자유투어가이드 참 조그마한 체구
시작부터 바쁘다 부지런이 따라서 차에승차 첫날이라 일행들과는 서먹한 분위기다. 일정을 조금 변경하여 등봉으로 간단다. 등봉까지 한시간여 동안 소소한 가이드의 설명 (이때 같이간 일행들이 서로 인사하는 시간이라도 가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도착한 소림사 그곳에서 웰빙식 이란 점심식사 그런대로 먹을만한 식사였다. (여행동안 먹은 음식은 중국 특유의 음식들이였고 그래도 향신료를 많이 넣지않아 먹는데 지장이 없었으며 특별히 소개할 만한 음식도 없었다)
제일먼저 들는곳 무술공연장 스님들의 무술공연 그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였지만 그져 그런 공연이였다. 다음방문지 소림사.............
보통 소림사를 천년고찰로들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나역시 그런 모습을 기대 하였었는데 .. 조금 실망이다. 소림사 경내를 함바퀴 돌고 어처구니없는 맷돌에서 인증샷 한방 다음은 소림주지스님들의 사리탑인 탑립을 지나 숭산 케이불카 (옵션 30불) 가이드는 물어보지도 않고 탑승시킨다. 인터넷으로 통해 미리본 숭산의 주상절리 그리고 위험천만한 길.... 한번 볼만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저 있다 그러나 숭산에 설치된 위험하게 보이는 길은 그리 위험하지 않다 누구나 갈수 있을정도로 잘 놓여져 있다 가이드는 구름다리 정도만 같다오라한다... 사실 산위에 조그맣게 보이는 사찰까지 가고 싶었는데.. 약 30분 열심히 가다보니까 우리 일행 이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모두들 초입에서 포기한것 같다. 글쎄 모두들 여행을 왜 왔을까???? 헐수없이 등정을 포기하고 중간에서 도로 하산 너무 아쉽다 (개인적으로 숭산에 가시는 분은 구름다리 까지라도 등정하시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숭산 등정중(주상절리) 소림사입구 숭산중턱의사찰(가는데 3시간걸림)
숭산을 내려와 저녁식사후 발맞사지코스란다. 일행중 7분의 여성분들 전신맛사지를 원한다
글쎄 ㅈ;ㅣ금가지 받아본 발맛사지중 가장 못한것 같다.... 아무튼 첫날의 여행은 그렇게 지나가고 등봉 대야리 호텔(?) 겉모습과는 달리 내부는 그리 깨긋하지 못하다. 원래 중국 쪽의 호텔들이 그렇고 그런수준이라.. 그러나 아침식사를 보고선 말문이 막힌다 말로표현할스 없다 그냥 빵 두종류, 야채 한종류, 두유한종류가 다이다.....
오늘 일정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 3대석굴인 용문석굴 관광이다. 평일이라 그런지 그리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크고 작은 수많은 석굴들이 장관이다. 아쉬운걷은 불상들의 머리가 거의다 훼손되어 있었다. 이화강을 따라 넓게 만들어진 석굴들 그 중에서 중앙 석굴은 웅장함 그 자체였다. 참고로 석굴 전체를 보기 위하여는 다리건너편이 더 잘 보인다. 인증샷후 주변에 있는향산사, 백거이묘를 둘러 보았다 사실
향산사나 백거이묘는 큰 의미가 없는 관광지였다.
용문석굴(입구측면) 용문석굴 중앙석불앞에서
점심식사후 왕성공원의 목단축제에 가기로 되었는데 우리 일행중 한팀에서 관우의 묘가 있는 관림 관광을 하자고 한다. 일정에 없는 코스라 가이드가 왕성공원대신 그곳으로 갈수 있다고 하면서 여기,저기 전화를 한후 가능하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가이드의 프로정신이 조금은 아쉬웠다. 일행 전체가 동의하여야만 코스를 바꿀수가 있다고 일행의 의견을 물어 보는데 다들 머뭇거린다, 어디가 좋은지는 우리 모두 모르기 때문이다. 크게 반대하는 사람이 없자 관림으로 가자고 한다. 결국 관림관광으로 바꾸어 진행을 하였지만 무언가 찜찜하다. (여행은 일정대로 진행하는것이 더 바람직한게 아닐까? 나중에 자유투어에 건의하도록하겠다)
괌림은 관우장군의 묘와 사당이 있는곳으로 보통정도의 관광지였다.
관림관광후 낙양의 옛성터 성곽안에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며 상행위를 하는 곳이다. 여러가지 중궁 특히 낙양의 문화를 엿볼수 있는 곳이였다. 여러가지 미술품을 만드는곳 도장파는곳, 구멍가게 빵가게 연탄가게 등등 이곳에서 고소하게 구운 중국빵 하네에 2원이란다 4원으로 두개를 구입 참 고소하고 맛있다. 파인애플 한조각에 2원, 바나나빵 두개에 1원 이것저것 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내가 제일좋아하는 관광코스였다. (낙양에서는 꼭 바보기를 추천하고 그곳에서 용기있게 이것 저것 구입해 보는것도 큰 경험이 되리라)
낙양옛성문 옛성터거리풍경 구운빵(1개2원 맛있음)
우여곡절을 격은후 정주로 이동 두시간이 넘게 걸린다. 거리상으로는 한시간이면 될만한곳을 두시간이 넘는다. 도로사정도 좋지않고, 자동차성능도 그렇고 교통량도 많고...... 정주시내로 이동 신 시가지 인공호수에서 유람선을 잠시 탄후 저녁식사 그후 7명의 아줌씨들 또 맛사지를 바고싶단다. 아마 그분들은 맛사지를 받기 위하여 ..... 그분들을 뒤로하고 호텔로 향하였다 식단에서 호텔가지 자동차로 약 20분 정도의 걸리인데 한시간 반이 넘어서 도착 겉보기엔 무지하게 큰 호텔 그런데 우리는 한쪽구섯의 오래된 별관이다. 간판에는 온천호텔(???) 이곳도 역시나 오래된 호텔수준...
3일째 아침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운대산 관광이다. 호텔객실과는 달리 아침식사는 쾌나 먹을만한 식사였다(뷔페식) 조금먹어야 되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깨고 한배가득 채운후에 운데산행 약 두시간정도 이동한것 같다. 마침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다. 코스를 바꾸어 담폭협부터 둘러보란다, 한시간반의 시간을 주었다 일행중 아줌마부대7명은 처음부터 포기. 나머지 일행도 중간에서 포기 나역시. 포기이유는 간단하가 우리나라 소금강 아니 동네 계곡보다도 못한 경치에 다들 실망이다. 일짝 산에서 내려운 우리는 상가에서 돌세개에 5원, 땅콩으로만든과자 12게에 16달러들 주고 구입한후 점심식사 광광구역내 조그마한 식당. 식당앞에서 말린 건과류 몇개 사들고 이번엔 욥션관광인 운대산 정상인 유유봉엘 간단다 (옵션 10불) 잔득 기대를하고 간곳 그렇다 (비추) 단 그 높은산에 터널을 뚧고 길을 내었다는것에 감탄할뿐.... 이제 운대산의 백미 홍석협이다 유네스코에서 정한 지질공원이란다 말 그대로 붉은색갈의 돌로 이루어진 협곡 이였다. 그 길이는 몇킬로 되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아기자기한 협곡이였다. 장가계나 황산에 비하면 풍광이 못한듯(내 주관적인 생각) 조금 실망한 마음으로 정주로 귀환 두시간이 넘게 걸려도착 저녁은 한식이다 김치도 있고 상추도 있고. 사실 여행내내 다른 일행들이 가져온 김치며 고추장이며 많이 얻어 먹었다( 우리가 가져간 고추장은 남겨왔다. ) 저녁식사후 아줌씨들 또 맛사지란다 . 아줌씨들을 떼어놓고 우리는 호텔로 귀환 일찍 샤워
운대산입구 다리에서본 홍석협1경
네째날 오늘은 드라마 포청천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개봉관광이다. 바람이 많이분다 그리고 황사다. 가는길에 라텍스매장의 쇼핑 아줌마들 이것 저것 많이들 사신다. 아마 맛사지와 쇼핑이 이번 여행의 목적인듯......포청천이 금무하였던 포공사를 둘러보고 철탑공원 압도적인 규모의 철탑 ..아마 동양에서는 제일크지 않을까? 철탑내부에 들어걸수 있는데 10원이란다 올라가보고 싶었지만 일행들이 기다릴것을 생각하여 생략 철탑은 철로된 탑이 아니라 철같은 붉은색을 뒨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실 가이드의 설명이 부족하여 조금은 아쉬웠다 일정내내 가이드는 열심히 설명하였지만 어째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다.
철탑을 손바닥에 놓고 인증샷
송나라성벽과 송도어가 옛거리를 자동차로 지나고 옵션의 하나인 청명상하원(40달러)관광도 바람과 황사로 포기 (사실 이부분이 너무 아쉬웠다. 여행후기를 검색해 보면 볼만하댔는데...) 하지만 일행들의 요구에 헐수없이 포기. 정주로 이동 아붐씨들 또 맛사지란다. 나와 같이간여자 몇일전부터 무릅이 아프단다. 아즘마들과 같이 맛사지 받으라 보낸후 호텔로 귄환 일직 샤워후 혼자 거리관광엘 나섰다. 한참을 헤매다 보니까 동네 시장이 보였다 저녁이 시작될 무렵이라 많은 노점상이 진을치고 있다 이런저런 고치구이, 햄버거 비숫한요리가게, 국수가계, 빵가계등등 둘러보다가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 빵굽는곳에 나도 줄을 섰다. 한 20분을 기다려서 2원에 두개 (1원에 한개)구입한 빵 낙양에서 산 빵보다는 맛이 덜하였지만 빵을 좋아하는 내입에는 맛있었다. 또 그엽에 호떡과 똑닯은 빵이있어 물어보니까 1개에 2원이란다 다른빵에 바해 무척 비싸다. 바싸다고 ( 뚜이꾸이 렁)했더니 젊은 친구들 웃는다 두개를 달라고 하자 방을 둘로 쪼갠다. 호떡이 아니라 중국식 햄버거더 무슨고기인지는 모르지만 고치에 궤어빈 고기 몇점과 상추 매운소스를 발라서 준다 2원 (우리나라 360원)의 값어치가 있어보인다. 그리고 맛있었다. 중국여행에는 한번쯤 시도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4박5일의 중국여행의 마지막 저녁 호텔에서 멀지않은 식당에서의 저녁 아줌씨들 중에 오늘 생인린분이 계시는가보다,. 게익커드와 함게 잠간동안 음주가무, 중국사람들이 워낙 시끄럽기 때문에 우리국민들 음주가무는 중국식당에서 실례가 아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격으며 여행이 마감 되었다.
여행팁
항공거리 - 약 2시간여 ( 기내식 먹고나면 도착정도로 무리없이 여행가능)
기 후 -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운듯 (약 2-3도정도)하며 항상 뿌연먼지(?) 우리나라처럼 청명하지는 못하나 여행에는 무리가 없음
식 사 - 다른지역의 중국요리와 비슷하며 향신료는 많이 넣지아음 그러나 야채들도 기름에 복은것이 많음 (고추장정도 가져가면 될듯)
특식인 수석식,웰빙식도 특별한것이 없었으며, 한식은 삽겹살이였음
숙 박 - 호텔수준 그져그런수준 잠자리에 불편없음
화 장 실 - 1시간에 한번씩 정도는 이용이 가능하여 큰 불편은 없음 (조금은 불결함)
특 산 물 - 특별한 특산물은 없고 건과류 종류가 많음 딸콩,호두등은 먹을만하지만 가공한 제품은 별로였음 위생상태는 조금불량하게보였음
입 출 국 - 까다롭지 않음 (정주공항원들 한국말 잘함)
볼 거 리 - 가장 좋았던곳 용문석굴, 홍석협, 냑양 엣성거리 숭산, 개봉 철탑공원
가장비추 - 정주정동신구유람선, 냑양 향산사, 낙양백거이묘, 정주상성유적지,운대산담폭협
그져그런곳 - 낙양관림, 정주성황묘, 소림사
물 가 - 냉동 코카콜라 중국돈 5원, 빵은 종류별로 1원에서 2원 사과 3개 6원, 망고 10개 10원 기타 작은 기념품 2원-5원정도
* 술이나 작은기념품은 가이드가 안내하는 가계보다 공항내 가계가 조금저렴함
(공항 면세점은 없으나 작은 가계가 있고 이곳에서 술,담배 기념품을 구입할수 있으며 예를 들어 시내 잡하점애서 한국돈 2만원 짜리 국화주가 공항에서는 만육천원임
기 타 - 정주지역 호텔에는 드라이기가 비치되지 않았음 (필요시 대여가능) 방마다 커피포트가 비치됨 커피를 좋아하시는분은 일회용을 준비하면 좋을듯.
옵 션 - 숭산케이불카 30불 (숭산등정을 위하여 필요) 운대산 우유봉정상관광 (10불)은 비추, 맛사지 (발20불) 발맛사지나 전신맛사지나 비슷함, 청명상하원관광(40불) 날씨관계로 못보아서 아쉬웠던 옵션이였음. 보시시를....
나마지 각종 쇼는 각자 취향에 따라 ..이번여행에서는 크게 옵션을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