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여행

미소가 아름다운나라 미얀마여행기

검은남 2014. 3. 31. 21:21

 

2014년 봄 여행지로 선택된 미얀마.... 영어반의 gold선생님께서 적극 추천하신곳 앙코르왓보다도  더 좋다고 입이마르셨던 나라.. 사실 필리핀과 라오스를 두고 고민하였는데 그중 라오스땅은  한번 밟아 보았고  필리핀은 얼마전 한인피습사고가 발생되어 어떻할까 망설이다가 선택한 나라~~~~

3월22일 출발하여 27일 귀국하는 보물섬투어(처음이용)상품으로 결정하고 2014년 3월 22일 오후 5시 인천공항에 도착 보딩안내를 받고 일행이 누구일까 궁금하여

살짝 훔쳐보았더니만  역시나가 역시나였다. 전체 10명중 남자는 나 하나뿐, 매번 이랬지만 그래도 남자분이 한분이라도 있었으면 조금덜 심심???항할텐데~~

아시아나비행기로 6시간30분정도를 날아 비행이 지루해질쯤 미얀마 양곤공항에 도착, 생각보다 그리 더운 기온은 아니였다 버스에 타고 한참을 기다리자 우리일행이

버스에 오른다. 통성명은 나중에 하였지만 충청도 청주에서 오신 우리나라의 용감한 줌마들이셨다. 8명이 여행내내 적당히 재미있게 그리고 즐겁게 여행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첫날 현지에 늦게 도착한터라 약간은 피곤한 몸으로 도착한 호텔은 bobobin호텔  변두리에 있는 호텔이였다. 여행상품에는 뉴-아예호텔(다운타운에있는호텔)

이였는데 바뀐것같아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어떻하랴.. 버스에는 현지가이드(아가씨)두명 우리가이드 두명 가사와 알명 발판맨등 총 6명의 스탭이 우리와 함께한단다.

 

              

                  

                          우리가묵은호텔(bobobin)                                                             양곤 변두리지역의 아침

 

                                                            

                   

                                      쉐도파고다 안에서                                         여행을 함께한 줌마님들                        쉐도파고다 입구

 

 

 

 

첫날저녁은 피곤함으로 떨어저 자고 다음날 새벽 6시경 기상   처음본 아침의 미얀마 풍경은 조용하고 나무가 많은 나라, 그리고 마주치는 학생들( 내생각에 중학생)

눈이마주치면 웃어준다 .그리고 내가 손을 흔들면 모두 같이 손을 흔들어 준다. 첫인상.... 아직 관광에 때묻지 않은나라로 느껴젔다. 아침은 호텔식인데 콘티넨탈조식

이 다 그렇듯이 빵 두종류(그냥식빵종류) 달걀반숙, 그리고 세가지 정도의 볶은반찬과 우유,커피정도였다.

관광프로그램은 현지사정에 맞게 조정하기로 하고, 선택관광에 대한 협의는 줌마 팀장님의 주도하에 깔금하게 마무리~~여행의 시작이다. 두명의 로칼가이드 한국어

가 통한다. 10명의 인원에 가이드가 4명  황제여행??

첫번째 방문한곳 부처님의 치아사리가 모셔져 있다는 파고다( 우리로 말하면 사찰이다) 쉐도파고다로 기억된다. 다음은 로카찬타파고다 이곳은 거대한 옥불(일부는

대리석불이라고함) 모든 파고다에는 신발을 벗어야만 입장할수 있단다. 40도 내외의 기온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는 뜨겁지 않았다. 요령껏 힌색 바닥을 밟으면 되고

또 관광객을 위하여 천 등으로 다니는 길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파고다 곳곳에는 방문객을 위한 물 항아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그물을 먹기를 권하지는 않는단다.

물갈이 배탈 때문에... 여행 6일동안 대부분은 파고다, 재래시장, 그것뿐이다. 파고다는 규모가 우리의 사찰보다는 크다 그리고 종을 업어놓은듯한 모습과 모든것이

황금색이였다. 실제 대표적인 쉐다곤파고다에는 60톤의 금이 들어 같단다. 첫날은 이렇게 몇군데의 파고다와 수치여사가 강금되었던 주택 그리고 대한민국대사관등을

둘러보고 하루의 일과가 마무리되었다 

 

      제알높다는 쉐모도 파고다 (바고)                                                쉐모도파고다의 상층부                               쉐모도파고다의 대나무불상

 

          치아사리가 있는 쉐도 파고다                                              옥불이 있는 로카찬타파고다                                  마하제디파고다(바고)

 

여행 두번째날은 두시간 거리의 바고라는 옛도시(몬족의 수도)로 이동 거리는 80여 킬로인데 포장된 도로가 우리의 비포장도로보다 못하다. 중간 간이휴계소를 들른후

두시간만에 도착 자그마한 도시(마을) 미얀마에서 가장 높다는 쉐모도파고다.(이곳 들어가는 입구옆에 대나무로 정교하게 만든불상이 있음)

짜이픈파고다(불상이 사방4개) 마하제디 파고다에서는 중간쯤의 전망대에서 시내를 조망(여자는 올라가지 못함) 세달라웅와불 등을 관광하고 현지식후 양곤으로 귀환

하여 칸도지호수 산책과 선택관광인 까라윅디너... 마침 일몰시간이라

쉐다곤파고다의 일몰을 감상하고 까라윅디너.  공연은 내 기준으로는 볼게없었고 음식은 보통 뷔페수준정도!~~~

 

세번째날  명상센타인 미하시를 방문 스님들의 탁발행열을 보고 현지결혼식을(뉴질랜드신랑과 미얀마신부 )잠시 감상후 한시간 거리의 시리암으로 이동 약 한시간이 걸려 도착한 시리람의 예례파고다는 강 가운에 위치한 파고다로 홍수가 나도 물에 잠기자 않는사원이라고 한다. 바고 일부와 시리암에서는 후진국형 구걸 어린이가 가끔식

보였다. 때묻지않은 관광에 먹칠을 하는 모습이여서 안타까웠다. 시리암 재래시장방문때 빨간바나나를 발견 한 꼭지에 1100원주고 구입 맛있었다. 일반바나나와 비슷

하나 무언가 다른 느낌 (사서 드셔보기를 권한다)

                                

 

                               명상센터의 탁발행렬                                                                              현지결혼식 신랑.신부와...

 

                             

                                        빨간색바나나 (우리나라돈으로1000원)                              재래시장모습(어째 열심히팔지않는듯)

 

여행 네쨋날 마지막날이다. 아침일찍 기상 호텔에서 약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마실을 나같다 거기에서 모힝가국수 한그릇( 모힝가300원, 넣어먹는 도너츠100원)

국물이 끝내준다. 정말 맛있었다. 찹쌀로만든 현지밥 200원어치를 구입하여 호텔식당에서 먹었다. 참 맛있었다. 두가지모두 동네 어디에서든 팔고 있다. 꼭 한번 체험

해보기를 추천한다.

      

                   국수가판대                                                         찹쌀밥(콩+야자)                                             마나님 먹는모습

 

마지막여정 아웅산테러현장을 잠시 감상한후 미얀마의 상징인 쉐다곤파고다를 방문 규모는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60톤의 금으로 만들어진 파고다...... 그러나 몇일

동안 많은 파고다를 보아서 일까? 그리 감명받거나 그러지는 못하는 수준이였다. 불자들은 또다른 느낌이겠지만...... 점심으로는 딤섬 (별로였다. 마카오에서먹은

딤섬에는 한참 못미치는 수준) 힌색코키리가 있는 백상공원방문후 저녁은 선택관광인 시티투어다. 시티투어 별게없는 투어 차이나거리에서 과일몇종류 시식

(두리안, 귀뚜라미볶음등등)후 양곤에서 가장 높다는 사쿠라빌딩에서 야경? 감상 이로서 양곤의 여행은 끝이났다. 돌아오는 여정은 갈때보다 1시간이 단축되어

한잠잔후 아침을 먹으면 도착이였다. 

                                                                                                      쉐다곤파고다

이번여행 생소하였던 나라를 방문한다는 기대감으로 출발하였는데 그리 감명받은 여행은 아니였으나. 나름대로 좋은사람들을 만나서 재미있는 여행 이였다. 아직

마얀마라는 나라의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추어지질않아 조금은 불편한 점도 있었고, 관광지는 파고다에 국한되어 있어 조금은 식상하기도 한 여행이였다. 그러나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새로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음식을 맛보았다는것에 만족하고 다른분들에게는 바간과 맏달레이를 함께 여행할것을 권하고 싶다.

또 처음 이용한 보물섬투어의 업무처리는,  타여행사에 못지않게 신속하고 친절하였고 전체적인 상품진행에는 만족하였다. 또 가이드는 특히 로칼가이드의

업무처리는 고객을 위한 교육이 철저하여서 그런지 미얀마가 미소의 나라라서 그런지 너무 좋았다.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였다.

 

여행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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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날씨 ~ 영상 35도에서 40도 내외이나 견딜만한 날씨였다. 습하지 않기 때문에 견딜만 하였다.

    음식 ~ 동남아나 중국음식과 비슷하다. 열대기후이다 보니까 기름에 볶은음식이 대부분 먹을만 하였다 (고추장, 김 정도는 도움이 될듯)

    화폐 ~ 쉽게생각하여 우리돈 1000원이 미얀마 1000짯 환전은 시내곳곳에서 할수도 있고 나는 로칼가이드에게서 환전

              (현지 과일구입, 먹거리구입등에 필요한 소액만 환전하면 충분, 나는 총 20달러를 환전하여 충분히 사용)

    과일 ~ 바나나 맛있음,( 한 꼭지 1000원내외, 약 12개 정도 달렸음), 망고 800원~1000내외 익은것은 맛있고 신선함, 수박 500~800내외 맛없음

              사과, 배  딸기 맛없음,

    물가 ~ 공장이 없어 공산품은 미얀마에서 생산되지 않아서 비싸며, 농산품은 싼편임 물한병 300원(작은것) 큰병 500원

    쇼핑 ~ 보석가계. 상황버섯, 농산물가계에 들렸으나 ~~각자 생각하시길 , 공업이 발전되지 않아 기념할만한 기념품도 드물고 그나마 대부분 차이나제품,

              태국 베트남제품이였음 

   출입국 ~ 입국카드,출국카드, 세관신고서를 작성(항공기네에서 나누어줌: 한국어로 되어있어 작성하기 쉬움))

    한류 ~ 미얀마에서도 한류가 ~~ 한국에 대한 인상은 잘사는나라, 잘생긴사람들등등으로 좋았음

    기타 ~어린이들을 만났을때 사탕이나 연필등을 선물하면 좋아함 

    기타 ~ 신발주머니와 후래쉬가 필요하다고들 하는데 페키지여행의 경우는 둘다 필요가 없으나 자유여행은 필요할듯

             (패키지의경우 신발은 차에두면되고,  호텔은 정전이 되어도 자가발전이 되어 불편함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