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4국 여행기 1 ( 영, 프, 스, 이탈리아 중 영국 프랑스 )
몇일을 고민하다 원하는 상품은 모객이 되지않아 헐수없이찿은 상품 참좋은여행사의 서유럽4개국 일급호텔 13일 대한항공 상품으로 결정하고 2017년 4월12일 출발이다. 모처럼 국적기라 그런지 좌석배정에 조금 혼선은 있었지만 (인터넷으로 사전 좌석지정제도가 처음시도되었지만 잘되지 않는다) 무난히 보딩체크를 하고 낭는시간동안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잠시 허기를 채우고 휴식 오후 한시반쯤 탑승 ~~날아라, 날았다 열두시간을 ~드뎌 영국땅이다.
입국심사가 까다롭다는 영국 입국심사 글쎄 쉬웠다. 물어보는것도 없다. 한국인은 대부분 그냥 통과. 이런걸 국격이 높아졌다고 하나보다. 국적을 물어보고는 그냥 도장꽝 엽 라인의 아시아인은 쾌나
힘들어 하는데~~영국의 첫인상? 밤이라 그런지 그냥 좋았다 십여분을 달려 호텔에 도착 첫날은 그렇게 보냈다.
둘째날 아침일찍 잠에서 깨어 호텔주변 산책 영국의 새벽하늘은 맑고 상쾌하였다. 런던교외의 조그마한 마을은 새벽이라 한산 하였고 깨끗하였다.그리고 빨간색 이층 시내버스가 나의 아침을 깨웠다.
호텔식으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런던관광. 로칼가이드와 함께 우리가 늘 보아왔던 템즈강변의 국회의사당. 빅벤시계탑. 웨스턴사원. 런던성과 템즈강의다리들 그리고 런던의 상징인 빨간버스등 늘 우리가 각종 매체를 통하여 보아왔던 정겨운 모습 그대로 였다.
오래된 우체통 ~우리와 반대인 자동차 주행로 건널목 건널때도 우리나라와 반대편쪽을 더 조심해야 한다. 건널목 바닦에 주의 표시가 있다. 템스강유람선은 선택관광인데 보통이였다. 하루동안의 영국 아쉬워도 너무 아쉬운 일정이다. 그러나~~~~참고로 영국에서는 유로화도 사용할수있었다(커피마실때)그러나 잔돈은 자국돈으로
거슬러준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별 문제가 없다. )
프랑스로 가기위하여 유로스타 역으로 이동 국제열차라 그런지 역사도 복잡하였고 출입국 심사도 해야 했다. 열차는 벨기에 행과 십분간격으로 운행되므로 잘 보고 타야한다. 유로스타는 주로 지하와 해저를 이동하는 관계로 속도감도 느끼지 못하였고 경치감상은 물론 불가능 , 그냥 카페칸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세시간 반을 달려 파리에 도착 이곳도 밤이다. 약 삼십분을 달려 파리의 호텔에 도착 겉모습은 그럴싸 했는데 속살은 실망이다. 위치도 시설도 아침조식도 모두 실망 유럽의 호텔사정을 감안 하고도 이건 안다싶을정도. 유럽여행이 열번째인데 이런 일급호텔은 처음이였다.
( INTER HOTEL ROSNY SOUS BOIS )
아침 조식은 크로와상 하나, 바게트빵, 삶은달걀, 시리얼, 우유, 커피 이게 아메리칸조식? 어찌되었든 배를 채우고 첫번째 파리의 렌드마크인 루블박물관 투어, 단체 관광객은 뒤문으로 입장한다. 별로 기다리는 시간없이 입장.... 그러나 박물관 안에는 인산인해~~ 작품을 조용히 감상하기는 불가능 특히 모나리자 그림감상은 잠시 눈으로만 해야한다. 그리고 다른 작품들은 별로 우리눈에 익은 작품은 많지 않다. 친근한 작품감상을 위하여는 건너편에 있는 오르세 미술관에 가는것이 더 좋다고들 한다.
오후에는 파리근교 여행 이다. 첫번째 방문지는 밀레 그림의 발상지인 바르비종 이다. 만종을 그렸다는 보리밭과 작은 마을이 한데 어우러진 예쁜마을 이였다. 나 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았던 곳이였다.
현지 가이드 그냥 앞으로 전진 .. 빨리빨리.... 무시하고 마을 조그마한 제과점에서 구입한 프랑스 전통 크로와상... 맛이 환상이다. 호텔에서 조식으로 주는 빵???? 그것과 비교는 ~~ 만일 바르비종에 간다면 시골가계에서 빵도 사 드셔보고, 커피한잔과, 예쁜엽서를 구입해 보는것도 좋을듯 ( 가이드의 재쪽정도는 잠시 무시하시고 ) 다음에 들른곳은 근처 몽텐블루성... 잘 보존된 귀족의 성이였다. 서둘러 파리시내로 귀환 쪽기듯 둘러본 개선문 내가 상상했던것 보다도 더
웅장하고 멋있는 모습이였다. 에펠탑 이층투어... 단체여행객은 많은 기다람 없이 별도로 올라간다. 에펠탑도 상상보다 크고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이층에서 본 파리는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내 눈에 들어 왔다. * 에펠탑 역시 일반 관관객은 한두시간 줄을 서야 입장이 가능 하단다. 자유여행으로 올때는 박물관. 에펠탑등 중요 관광지에서는 최소 2~3시간이 필요하다는걸 감안하고 일정을 짜야할것 같다.한식으로 저녁을 먹고는 파리야경투어(선택관광)다. 강바람은 싸늘 했지만 에펠탑야경, 노틀담사원의 야경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은은한 파리야경은 한번쯤은 보아도 좋을듯 하다.
파리에서 둘째날 오늘은 몽마르뜨언덕투어~~ 원래 일정에는 없었던것 같았는데 어찌되었던 좋은일...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린다. 덕분에 조금은 한적한 몽마르뜨언덕을 여유롭게 즐겼다. 생각보다는 그래도 쾌나 높은 언덕이였다. 많은 카페, 그림그리는 화가들, 에스프레소 한잔과 로띠아를 사 먹으묘 추억을 쌓았다. ( 근데 몽마르뜨 언덕주변에는 소변 냄새가 코를 찌른다. 그 좋은관광지의 뒷모습은 그 랬다. 쓰레기들과.....) 몽마르뜨를 뒤로하고 쇼핑관광 몽쥬약국? 페키지여행에 가는 상점은 추천하고싶지 않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았던 그 몽쥬약국이 아니다. 아마 주변의 약국들 모두 몽쥬약국인듯하다. ( 내 추측으로 몽쥬는 지명 인듯), 나도 화장품 몇개는 구입 하였지만..........
점심은 달팽이요리 에스까르고와 소고기 요리이다. 달팽이 요리는 주식이 아니라 전식이다 올리브오일로 양념을 해서인지 고소하고 먹을만 했다. 오후일정은 바르세유
궁전투어.... 도착후 한시간을 기다려 입장 여기도 인산인해이다. 앞사람 뒤통수만 열심히 보다가 끝난 투어... 이런 코스를 여행사에서는 왜 넣었을까? 유명하다는 정원에는 눈도장도 못 찍어 보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부분이다. 바르세유에 간다고 광고하는 상술도 좋지만 같으면 수박 겉이라도 할타보아야 하는데...
이건 프랑스에 대한 예의도 아닌듯...참 좋은여행사는 다시한번 검토하여 다음 여행객에게는 좀더 나은 프로그램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
쁘랭땅백화잠 이곳에서는 한시간 넘게 시간을 준다... 대부분 갈곳이 없어 지하 카페에들 모여있었는데....... 이렇게 파리에서의 일정이 끝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