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왓 및 동남아여행
여행기간 : 2006년 9월5일 ~ 9월10일 (5박6일)
여행지역 : 마카오, 캄보디아 시엠립, 태국 파타야, 방콕
이용항공 : 마캉오항공, 아시아나항공
여 행 사 : 자유여행사
프놈바겐 일몰(구름모습)
신비의나라 캄보디아 및 동남아여행 *******************
새벽4시 세계7대 불가사이한 유적이 있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왓 과 태국 마카오 여행의 설례임을 안고 출발하였다.
우리부부, 형님네부부 와 함께 20여명이 같이가는 자유여행사의 상품이다.
네시간을 달려서 인천공항에 도착 내 차는 장기주차장에 파캉하고 출발층에 올랐다 오전 9시 정이라 은행들이 모두 문을 닫은바람에 묻고물어 지하 외환은행에서 달러로 환전하고 약간의 휴식시간 ....
집결시간이 되어 자유여행사 데스크에서 항공권등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올랐다. 에어마카오항공기 구형 작은항공기다. 두세시간을 날아 마카오에 도착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자유여행사피겟앞에는 우리 일행 4명 박에 없다???
어찌 되었든 자유여핼사 직원이라는 아가씨(속초출신) 뒤를 따라 마카오 한나절 관광을 시작하였다. 마카오는 카지노의 도시 포루투갈령에서 얼마전 중국령으로 바뀐곳이다.
이런도시에 별루 구경거리가 없을거라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유적지가 25개소나 된단다. 우리나라보다 많다.
세계문화유산인 성바오로성당
문화방송의 드라마 “궁”촬령지인 꼴로아섬의 흑사해변, 단공사원, 자비에르성당등 섬일주후 시가지에 소재한 성바오르성당 몬테요새, 마카오박물관 세라도광장과 카지노백화점을 둘러보았다. 점심은 중국의 유명한 만두요리인 “딤섬”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유적지의 규모는 그리 웅장 하거나 크지는 않았으나 아기자기한 보습 이였다.
마카오에서먹은 딤섬(맛있음)
저녁6시30분 마카오관광을 마치고 방콕으로 향하였다.
밤 8시30분 홍콩에 도착 가이드와의 미팅, 이곳에서 다른 관광객과 합류할것이라 생각 했는데 역시 우리일행 4명뿐이다. 국경도시인 태국의 아란까지 약 3시간 고속도로와 국도를 달렸다. 도로상태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이동중에 가이드의 간단한 설명... 그리고 자기가 10여년동안 가이드를 하였지만 이렇게 4명의 가이드는 처음이란다.
새벽0시30분 아란에도착 마메이드호텔에 투숙 피곤해서인비 골아 떨어졌다.
새벽7시 기상후 호텔주변을 둘러보았다 시외버스테미널과 몇몇 상점등 그리고 삼발이택시 우리나라 60년대의 풍경이다.
캄보디아 국경풍경
아침9시 캄보디아로 들어간다. 우리는 1인당 30달러의 비자비 일명 급행료포함이다. 돈이 좋긴좋다 아무런 검색도 없이 우리 일행만 그냥 국경을 통과 하였다. 우리를 실기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차량 일본제 봉고형차량이다. 태국에서 타고온 차량보다는 한참 오래되 차량이다.
출발전 우리 일행은 각오를 단단히 하고 출발 하였다. 먼저 다녀온 사람들의 입을 빌리자면 무지무지하게 고생한다고 들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영문인가? 도로는 포장이 되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잘 정비되어 있고, 전해들은것과는 달리 이동에 불편도 없었다. 두시간을 달려 휴게실에서 약 20분간 휴식후 1시간은 더 달리자 말로만 들어오던 앙코르왓트가 있는 씨엠립니다. 오면서 보았던 조그마한 마을과는 달리 시가지는 포장도 되어있고 우리나라 읍정도의 도시로 형성되어 있었다. 여기저기 한글간판도 눈에뛰고... 점심은 “명가”라는 한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둔렙샵호수의 수상관광... 호수라기 보다는 바다에 가깝다.
야자나무와 야자잎으로 지어놓은 수백채의 수상가옥들 그리고 끝없는 호수 또 TV에서 보았던 세수대야를 타고 동냥하는 아이들.... 1달러를 주지 않고온것이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시내로 돌아와서 특급호텔인 로투스호텔에 짐을 풀었다.
호텔은 특급호텔답게 풀장도 갖추어져 있었고 잘 조성된 정원이 깨끗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받았다.
호텔정원
두시간정도 휴식을 취한후 앙코르에 최초로 지어진 사원인 프놈바겐사원을 향하였다. 영화로 유명해진 곳이지만 많이 훼손되어 있었다. 사원정상에서는 앙코르왓의 모습이 멀리 보인다.
구름 때문에 멋있는 일몰을 보지 못하고 시내로 귀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압살라민속쇼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호텔에 돌아와서 우리부부는 풀장을 전세내어 시원한 수영을 즐기고 피곤한 몸을 침대에 맞겼다.
새벽6시 기상 호텔부페식으로 아침을 먹고 앙코르의 유적답사.
가정먼저 들른곳은 왕이 어머니를 위하여 지었다는 땃프롬사원!! 들어가는 입구부터 우리를 압도한건 옛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수백면된 나무들 들롱나무와 스퐁나무란다. TV
에서 보고 정말 저런곳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한번에 사라지고 웅장한 모습에 그냥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우리나라의 유적들 보다도 규모면에서 압도하고 있었다. 이곳에 있는 마무들을 제거하면 유적이 모두 붕괴되어 손을댈 수 없어 복구작업이 불가능한곳으로 유네스토에서 결론을 지은 곳이란다.
닷프롬사원(어머니를위한사원)
한참을 걸어서 앙코르의 거대한 도시라는 앙코르톰에 도착 하였다. 코키리테라스, 문둥이왕테라스 (이 두유적은 같이 붙어있다.) 천상의 사원을 과파프온사원(현재 복구작업진행중) 을 지나 216개의 얼굴조각으로 유명한 바이욘 사원
이곳은 앙코르돔의 정 중앙에 있는 사원으로 바이야만 7세가 자기얼굴을 조각하였다는 설과 괌음은보살상을 조각하였다는 설이 있는 사원으로 유일한 불교식 사원이다.
바이욘사원(얼굴사원)
앞에도 거대한 얼굴상 뒤에도 옆에서 그 많은 얼굴상과 함께 벽면에 가득 아주 섬세하게 만들어진 조각상등 정말 불가사이한 예술품 들이다.
이제 세계 7대 불가사이로 꼽히는 앙코르왓사원이다. 정면에서 약간 옆으로 이동하여 보면 5개의 웅장한 탑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현대기술로도 이런 건물을 짖는데는 수백년이 걸릴다는데 그당시에는 수야바르만2세의 장례식을 위하여 30년에 걸쳐 지어졌다고 한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벽화는 너무 정교하게 사실적으로 조각되어 있었으며 중앙탑을 오르는 계단은 서서는 도저히 오를수가 없고 어느 누구든지 기어서 오르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벽면마다 정교한 조각품들 그리고 사원잔체의 짜임새 있는 모습들 누구든지 보면 놀라지 않을수 없는 신비 그 자체였다.
앙코르왓사원 전경
점심식사후 우리는 상황버섯판매 가계에 들러 조금의 상황
버섯을 구매한후 다시 오던길을 돌아 국경도시인 아란으로
향하였다. 가는길역시 크게 고생길은 아니였다.
호텔옆에 있는 캄보디아식 포장마차에서 간단히 맥주로 목을 추긴후 피곤한몸을 호텔침대에 맡겼다.
넷째날
아침일찍 많은 캄보디아인들 틈에 끼어 국경을 통과 첫날
타고왔던 벤즈차량에 승차 태국 파타야로 이동 역시 태국은 캄보디아 보다는 잘사는 나라답게 도로도 시원하다.
파타야에 도착하자 먼저 산호섬으로 이동 이동하는 도중
우리부부는 텔레비에서만 봐오던 신나는 낙하산을............
산호섬은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은 섬이다 물은 우리동해와 비슷하게 맑았으며 경사가 완만한것이 물놀이에는 제격이다. 두세시간을 머문후 파타야로 돌아왔다.
팜비치해변가에 지어진 특급호텔에 여장을 풀고 우리는
가이드가 제시한 옵션관광중에 가장 기본적인 옵션을 선택
하였다(발맛사지, 알카에다쇼, 야간시티투어)
저녁은 호텔식 씨푸드특식이다. 정말 많은 해산물.............
배불리먹고난후 우리는 게이들의 알케에자쇼를 구경하였다
정말 잘생긴여자(남자)들이다.
한시간의 전신 안마후 우리는 태국의 명물인 택시를 타고 숙소로 귀환
다섯째날(마지막날)
방콕으로 돌아온 우리는 와불로 유명한 왓포 사원을 둘러본후에 잡화점등등 쇼핑관광, 별로 살만한 상품은 눈에들어오지 않았다.
저녁식사후 공항엘 도착 역시 태국은 관광국가인가보다
출국장는 인산인해 아수라장이다. 한시간을 넘게 기다린후
출국수속을 마쳤다. 운좋게 우리는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을 답승한 단다.(이번여행에 손님이 없어 마카오항공이 결항)
5일간의 동남아 여행 우리일행 네명이서 황제같은 여행을
하였다. 아마 다시는 이런 기회가 오지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