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외출 2012년 가을여행은 대전을 거처,공주의 갑사가는길, 경북문경의 새재엤길로 정하고 go
몇년만에 찾은 갑사가는길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기자기한 모습은 그대로이다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가을 소리는 그것으로 그냥
가을이였다. 다만 단풍의 아름다움은 아직 이른가 보다~~~아직 푸르름을 벗기가 싫은 모양이다. 조금은 아쉬움!!!
몇년을 별른 문경새재~~~
우리나라 좋은나라인가보다
사실 꼬불꼬불한 산길을 넘어넘어 가는걸 기대 하였었는데~~
이거 고속도로보다 더 좋은길 뿐이다
어찌되었든 문경온천에서 3만원에 하루밤을 맞긴후 내 눈에 들어온 문경새재옛길
!!! 기대이상이였다 너무좋은길 아름다운 길 이였다. 길 옆으로 늘어선 단풍나무 참나무 등등
여기 저기에서 가을냄새, 가을소리, 가을빛이 어우러진 정말 가을을 느끼고 왔다.
(단 그곳의 음식이나 관광안내시설 등은 별로였지만... 단풍길만은 최고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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