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도 여행 올해에는 특별히 1급호텔에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타고가는 조금 비싼(?) 여행을 선택, 유럽여행의 마지막코스라는 스위스와 독일 맛보기 프랑스
여행으로 선택하고 4월5일 출발 12시간을 하늘속에서 보내고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도착???
비행기 바퀴가 지상에 닫는순간 갑자기 비행기가 다시 상승한다 (나는 비행모니터로 상황을보고있어 알수있었으나 다른사람들은 모르는듯) 20분을 취리히
상공을 선회하다가 안전하게 착륙(이유는 모르겠다) 첫날밤을 공항근처 노보텔호텔에서 보내고 취리시내내투어를 시작~~ 1급호텔이라 그런지 조식이
만족스러울정도로 좋았다. 대형버스에 착하게 생긴 기사분~~~ 그런데 첫날부터 악몽이 시작될줄은
여행둘째날
취리히시내 옛시가지를 찾지못해서 한참을 헤맨후에 도착 이때부터 페키지여행의 특징인 빨리빨리의 시작 ~~ 나이가 좀된 우리 인솔자 시간이 생명이란다.
인솔자를 따라 가다가 넘어지고 까이고~~~(이것까지는 그래도 맛보기)
취리히 시내투어는 뭐가무언지 모르게 지나가고 베기스로 go 유람선으로 옮겨타고 루체른 시내로 향했다. 호수주변의 경치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루체른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나무다리인 카펠교와 빈자의 사자상을 둘러보고는 첫날 점심~~카펠교와 빈자의 사자상은 여행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주보던 장소로 친숙한 모습이였고 루체른 시내는 비교적 깨끗하고 조용하였다.
( 카펠교 전경)
( 빈사의 사자상)
점심식사후 체르마트의 마터호른을 보기위하여 테쉬로 이동 안내서에는 3시간 반으로 나왔는데 인솔자왈 4시간30분이 소요된단다.................
그런테 태쉬로 가는길부터 악몽의 시작 3시간 내지 네시간여면 도착한다는 태쉬가 ???? 인솔자도 기사도 길을 모른다?? (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생략)
어찌되었던 12시간이 걸려서 새벽 두시가 넘어서 태쉬라는곳에 도착 (저녁도 제대로 목먹고 모두들 파김치)
여행 삼일째
새벽일찍 기상 다행이 날씨가 좋을것 같다. 태쉬에서 기차를 타고 체르마트에 도착 다시 산악열차를 갈아타고 30여분을 올라 마터호른의 전망대인
고그너그라트에 도착... 골이 아프고 숨이찬다. (해발 3000미터에서의 고산증상) 그러나 구름한점없이 맑은날씨 내눈 가득 들어오는 마터호른의
아름다운모습 영어로 환타스틱이다. 잊지못할 광경이였다. 어제의 피로도 말끔이 가실정도로
( 체르마트에서본 마터호른)
(고그너그라트에서 마터호른)
한시간여의 마터호른감상후 아쉬움을 뒤로하고 인터러켄으로 가는도중 몽뜨레로 이동 시옹성은 외관만 본후 레만호수를 잠시본후 인터라켄으로
비가오는 조금 쌀쌀한 날씨 면세점에 잠간 들른후 호텔~~ 호텔에서도 우리의 베테랑 인솔자는 우왕좌왕 인터라켄에서 하루밤을 그냥 보낸후
( 프랑스 꼴마르 운하앞에서 )
사일째 아침 베른으로 출발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의 구시가지 장미공원(아직 피지않음)에서 보는 베른의 모습은 스페인의 톨레도와 비슷하게
예쁜모습으로 보존되어 있었다. 베른구시가지를 한바퀴 돌은후 맛보기 프랑스 똘레도~~ 자그마한 도시지만 아주 예쁜마을이였는데 우리는 길을
찾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한 인솔자와 가사덕에 구경도 못하고 그냥 빨리 빨리 소리와 함께 통과 이웃바을인 스트라스브르그에 도착 무슨 성당
이런걸 본후엔 저녁!!! 근데 우리의 베테랑 인솔자 이번엔 식당을 찾지못한다~~~ ㅎㅎㅎㅎ 근데 저녁식사후 호텔행 이번엔 호텔을 찾지 못한다~~
오늘 잘수 있으려나??? 우리 일행 30명 모두들 젊잖은 분들이다. 그냥 허허 웃는다.
( 장미공원에서본 베른 구시가지)
여행행 오일째 오늘은 독일이다. 벤즈자동차의 전시장이 있는 슈트트가르트. 벤즈박물관에 입장 자동차만 신나게 구경한후철학자의 도시인
하이델베르그에 도착~ 고성까지는 트램을 타고 이동 인솔자의 빨리빨리와함께 대충구경한후 점심하러 간단다. 그런데 이번에도 식당을 찾지
못한다. 인솔자가 식당을 찾을동안 우리는 근처 면세점에서 쇼핑 나역시 거기에서 잡다한 물건 몇가지를 구입 (가위, 낸장고탈취제등등)
급기야 인솔자가 눈물을 보인다. 오늘아침까지만해도 유럽은 원래 그렇다며 호텔 식당을 못찾은 것에 대하여도 미안함이 없어 보이든 우리의
베테랑 인솔자?~~~~우여곡절끝에 식당에 도착 독일 소시지로 허기를 채운후 프랑크프르트행 머큐리호텔에서 이틀밤을 보낸다. 1급호텔이라는
머큐리호텔 아침조식은 정말 난민들에게 주는 급식만도 못한 식사다 (식빵몇조각,, 감자,커피 ) 이틀동안 그랬다.
한진관광에서 엄선한 호텔이라서 이렇게 형편없는가보다.......
여행육일쩨
오늘은 독일 최고의 관광지라고하는 로텐브르크로 향한다. 슈니발렌과 크리스마스마켓으로 유명하다는..... 로덴베르크 구시가지
아담하고 예쁜 거리다 그러나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닫은 가계도 많았고 유명하다는 크리스마스켓은 유료입장 이란다... 아웠지만 슈니발렌 몇개
구입하고 급한대로 생수 몇병을 구입 (여행내내 물을 구입하기 어려워 힘들었다.... ???)
(로덴브르크 거리밴치에서)
로텐브르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뒤로하고 뷔르츠브르크로 이동 무슨 성에서 그림감상후 프랑크프르트로 이동 프랑크프르트 시내투어 뢰머광장
이번에도 찾지못하여서 시내만 몇바퀴돌다가, 데모대에 막혀 구경을 포기하고 호텔행 ~~ 그런데 버스가 호텔로 가지않고 공항으로 간다.
그것도 택시로드로~ㅎㅎㅎㅎㅎ
여행 마지막날 칠일쩨
여행 마지막밤을 그 좋은 머큐리호텔에서 보낸후( 독일에서는 밤에 별을보아야 한다는데 우리 인솔자는 정보제공이 없다) 아쉬웠다.
여행 마지막날 온천마을인 비스바덴을 거처 라인강변에 위치한 마을인 뤼더스하임 케이블카를 타고 넓은 포도밭과 라인강변의 경치를 눈에 담은후
독일식 돈가스( 감자튀김과 돈가스, 지금까지의 요리중 가장 맛있었음) 밀맥주 한잔, 처음 먹어본 밀맥주는 특이한 맛이 나에게는 좋았다.
뤼더스하임의 풍경은 내 눈을 맑게 해주는 풍경이였다.
( 뤼더스하임의 포도밭)
마지막 관광지 우리나라의 대통령도 다녀 갇다는 옛 에버바흐수도원 (지금은 와인공장과 식당) 숲속 깊숙하게 자리잡은 수도원은 건물 자체가
예쁜 그림 이였다.
( 에어바흐 수도원)
프랑크 프르트공항 이제 한국으로 출발하는 시간이다. 이번여행 우여곡절도 많았고 한진관광이라는 우리나라 메이저 여행사를 통하여 좀더
편하고 재미있는 여행을 기대 하였는데 그 꿈은 베테랑 인솔자 덕에 비참히 깨어지게 되었지만 여행 코스는 참 좋은 코스였다. 진짜 베테랑
인솔자와 왔다면 좀더 많은 추억을 남길수 있었는데 아쉬움 뿐이다.........
여행팁
여행기간 ~ 2016년 4월 5일 ~ 12일
날씨 ~ 기온은 우리나라와 비슷하였으나 바람이 없어 춥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 그래도 조금 두터운옷 한번 정도는 필요할듯)
물가 ~ 특히 스위스물가가 지옥이라고 하는데 별로 느끼지는 못했다 ( 일반상점에서는 그저 물, 커피 콜라정도만 구입)
화폐 ~ 스위스 대부분의 상점에서 유로화가 통하였다. (달러는 안받는다)
기타 ~ 1)나는 주로 외국항공기를 타고 2급호텔숙박하는 여행을 주로 가다가 이번에 국적기와 일급호텔 상품울 이용 하였는데 회사별로
다르겠지만 한진관광상품은 다른 여행사의 2급호텔 상품보다도 못하였다 ( 비싸도 비지떡이라는 것을 이번에 절실하게 느꼇다)
2)유럽에서 화장실 이용이 불편하다하는데 이번여행역시 큰 불편을 못느꼈다.
3)호텔에는 드라이기는 모드 있었지만 커피포트는 절반만 있었다. ( 단 커피포트가없는 호텔도 대부분 뜨거운 식수를 공급해준다)
4) 물은 탄산수와 일반수가 있으니 구입할때 유의하여야 한다.
* 패키지여행의 경우 우선 여행지가 중요하지만 진행하는 여행사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것 같다. 이번여행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4대여행사중 하나인 한진관광상품을 이용 하였는데. 지금 까지 내가 이용하였던 많은 여행사 어느곳 보다도 못하였다.
( 버스는 좋음, 인솔자? 최악 , 관광코스는 좋음, 호텔 보통 그러나 마지막호텔은 아침식사가 2급호텔보다 못하였음
* 여행상품 선택시 참고하시기 바라며,대형 여행사보다는 내실있는 회사를 선택함이 좋을듯 합니다.
* 한진관광에 불만사항을 접수 하였는데 아직까지 책임있는 답변이 없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