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별려왔던 인도여행, 가면 와왔나? 돌아와선 아싑다고느끼는 인도 2017년 두번째 여행지로 선택하고 친구 부부와 함께 일주일 동안 다녀왔다
♡ 출발과 도착 그리고 귀국
대한항공편으로 12시45분 출발 오후 6시20분 델리도착 정시에 출발 8시간을날아서 정시도착, 귀국편도 정시출발 정시도착(귀국때는 6시간비행, 두시간 단축이다. ) 입국카드는 뱅기에서 작성 세관신고서는 작성하지 않아도된다. 느림으로 악명높다는 입국심사 우리는 10분만에 통과했다. 다른분들의 여행후기처럼 그렇게 느리지도 않고 까다롭지도 않았다.
♡인도의 첫인상
첫날에는 몰랐고 다음날 접한 인도, 동남아의 다른나라들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 복잡한도로 시끄러운경적소리, 뿌연 공기 그리고 날씨는 그리 덥지 않았다.
인도의 길거리(자이푸르)
♡인도의 음식
대부분 호텔식 이였고 현지식이 두번 중국식이 한번 호텔식은 모두 비슷하다. 몇종류의 카레, 빵 몇종류. 난. 과일 한두가지 그중에서 현지식인 무굴식(탄두리치킨)은 우리 일행 모두 맛있다고들 했다. 물은 호텔에서도 제공하고 버스에서 매일 무한정 제공(물값은 별도지불)
♡인도의 호텔
델리에서는 leisure inn 호텔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나 비교적 깨끗하고 식당 음식은 제일 좋았다
자이프르에서는peppermint 호텔 역시 변두리에 위치하고 깨끗한 시설이였고 음식도 먹을만 했다
아그라 utkarsh vilas 는 세 호텔중 가장 열악한시설 음식도가장나쁘고 호텔 이라기 보다는 ~~
호텔에는 커피포트 드라이기가 비치되었음 단 마지막 호텔의 커피포트는 더러워서 사용못함) 생수두병(무료)
♡관광지(관광일정)
# 첫째날 (11월 21일)도착후 약 한시간 정도이동하여 델리옆 구르가온에 있는 호텔에서 저녁식사후 취침
# 둘째날(11월22일 )종일 델리시내 투어이다 28인승 버스로정부청사 인도게이트과 수염을 기르는 씨크교사원을 관광하고 중식은 무굴식(맛있음)오후에 연꽃사원과 자마마스지드사원을 구경 연꽃사원은 최근 지어진 사원으로 큰 의미가 없었으며 자마사원은 이슬람사원으로 터키나 다른 이슬람사원과 별반 다른 느낌은 받지 못했다(사진촬렁시 5달러)마지막으로 방문한 쿠툽탑 현존하는 가장높은 벽돌탑으로 델리에서는 가장 인상깊은 유적지였다.
쿠툽탑(가장오래된벽돌탑)
# 세째날(23일)아침식사후 자이프르로 이동 28인승버스에 에어콘은 잘나온다 약간은 오래된 버스지만 탈 만 했다. 자이프르 까지는 포장된 도로였고 마을통과시 조금 혼잡할뿐 다른 여행후기처럼 힘들지 않았다. 중간 휴계소 화장실도 깨끗했다. 화장실은 유로인데 엑스트라 팁 10불로 물과,화장실 짐이동비용 모두 해결되었다.
자이프르 도착후 잔다르 만다르 천문대와 시티펠리스 방문후 락사체험, 헤나체험... 락사체험은 나도 힘들고 락사할아버지도 힘들다. 하지 않았으면...천문대는 해시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계최초의 해시계란다? (믿거나 말거나) 시티페리스는 아기자기한 옛왕궁이였다.
헤나체험( 약 2분 걸린다)
# 네째날(24일)아침기상후 암베르성 자이프르의 최고 관광지로 그규뫄 어마어마 했고 주변으로는 인도장성(내가붙힌이름)도 멋있게 감싸고 있었다. 호텔로 내려와서 점심후 잠시 휴식
오후 네시쯤 물의사원(호수가운데 지은사원) 관광후 선택관광인 나하르성 일몰투어. 짚차로 산 정상까지 이동 시내에서 사간 맥주시음, 일몰은 우리나라보다 못 하였지만 같이간 열다섯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갇게되어 좋았다. 내친구는 빨간색 캔맥주에 녹다운~~
중간에 라씨체험(인도식요구르트)달콤하고 맛있었다
암베르성
# 다섯째날 (25일) 아침일찍 기상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로 출발이동중간에 아바네리라는 시골마을에있는 인도에서 가장큰 우물인 찬드바리오 를 둘러보고 파테프르 시크리성을들른후 아그라 입성, 찬드바리오는 그 규모가 어마어마 했고 파테프르 씨크리성은 화려하고 거대한 규모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아그라 도착즉시 아그라성 방문 규모와 정교한 건축물들... 타지마할 못지않는 볼거리였다. 서둘러 선택관광인 뮤지컬공연... 쾌 화려했지만 피곤해서 보는둥 마는둥
아그라성 (내부모습)
여섯째날(26일)아침일찍 타지마할로~~새벽6시부터 입장이 가는 하단다. 주차장에서 전기차로 갈아타고 약5분 타지마할이 보인다. 샤자한왕의 사랑의 무덤 신문,방송에서 보았던 완전대칭의 대리석 건물 타지마할 자체는 그리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았지만 하얀 대리석조각, 정원과 어우러진 전체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두시간여 타지마할 구경후 델리로 귀한 델리까지는 잘만들어진 고속도로 중간에 휴겨소 한곳에들른후 첫날 보지 못하였던 악차르담 사원관광 현대에 지어진 사원을로 내부는 화려함의 극치였지만 큰 의미는 없었다. 중국식으로 점심식사후 쇼핑한곳들르고 공항으로, 인도 공항은 입장부터 검사다. 그리고 가이드는 입장불가, 인도공항은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은 깨끗한 건물이였고 면세점도 몇곳 있었다.
타지마할입구
# 여행소감
여덟시간만에 만나는 인도 이번여행은 다른 상품에 비하여 여유로운 일정이였으나, 재래시장방문등의 현지체험을 못한게 조금은 아쉬웠으나. 복잡하고 시끄러움 속에서 소, 개, 원숭이,염소. 앵무새, 공작새등 온갓 동물들과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 거리곳곳의 노숙자들 떼로 몰려오는 구걸하는 아이들 온깆 쓰레기로 뒤덥힌 거리에서 나름대로의 질서를 지키고 사는 모습, 가는곳 마다 풍부한 문화유산들, 그리고 걷보기에는 어둡고 무서운 얼굴이지만 말을걸면 금새 웃으며 다가오는 약간은 신비한 나라였다.
#기타
지정된 쇼핑센타 가격이 조금비싸다. 호텔내 기념품점이나 거리상점에서 흥정해 보는것도 재미 있을듯, 흥정은 필수 공항내에 히말라야 파는곳이 없다(예전엔 있었는데 철수했다고 한다. 단 12월중에 다시 입점 한다고함)
일부상품은 공항내 약국에서 구입할수있다.
인도여행시 염려되었던 화장실 문제 생수문제. 입국과정문제 낡은 자동차, 긴 이동거리 이 모든것은 기우였다. 아무걱정없이 여행가도 될듯, 참고로 우리는 반팔 입을 기회가 없었다.이 시기에 가시는 분들은 앏은 긴팔옷이 유용할듯. 재래시장방문등이 없어 현지화폐 쓸 일이 한번도 없었으며 대부분 관광지 상인들은 달러를 받으므로 달러를 가지고 가면될듣.
인도위 옛 천문대(해시계)
바람의궁전( 하와마할. 규모가 작으며 도로옆에 위치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