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여행(순수차박+호텔)

검은남 2021. 5. 23. 21:06

작년부터 코로나로 움직이지 못하여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고자 아름다운 우리나라 제주도 여행을 순수차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한 호텔숙박여행을 가기로 마음먹고 2021년 5월10일 출발

 

5월10일

아침7시출발  중간에 김천직지사와 화순 운주사를 거처 완도항 도착(13시간 소요)

화순 운주사 와불 ( 일어나면 세상이 바뀐다는)

5월11일

새벽2시30분 출발하는 실버글라우드호를 승선 2만톤 급이라 배가크다, 그리고 해상날씨가 좋은 관계로 멀미가 없다

2시간30분 걸려 6시경 제주항도착 첫번째 차박지인 금능해수욕장에 도착 

오전에는 한림공원관광, 오후에는 비양도 관광 비양도는 배로 약 10분만에 도착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 한시간정도 소요된다. 크게 볼거리는 없지만  조용한 섬이다

첫날밤은 는능해변에서 순수차박 __차량용 밥솥을 이용 위험한 개스렌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맛있는 밥을 해 먹을수 있다,  내 여행의 원칙  하루 한끼는 반드시 지역음식을 사먹는다. (여행객의 예의가 아닐까?)

평일 인데도 차박하는 사람이 많다, *화장실과 주변을 조금 깨끗하게 사용했으면*

금능해변(협재해수욕장 옆)

5월12일

둘째날 가까운곳에 있는 금오름( 오름정상 분화구에 물이 있는 오름)을 오른호 용어리해안 오늘도 어김없이 통제중이다

근처의 차로 갈수있는 군산오름에서 경치감상후 천제연폭포(1폭포는 물이 없다) 주상절리대를 감상한후 서귀포칼호텔에

짐을 여장을 풀고 마일리지로 섶섬세트(안심스테이크 및 새우구이 세트요리) 깔끔하고 먹을만한 수준의 스테이크요리

정상분화구에 물이있는 유일한 오름(금오름)

 

5월13일

삼일째 간단한 조식후 표선지역 올례길과 수얼봉등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올례길 6코스인 호텔에서 정방폭포까지 걸으면서 정방폭포와 소정방폭포를 주상절리대등을 감상

정방폭포옆에 있는 소정방폭포(관심있게 찾아야된다)

 

5월14일 아침일찍 오설록차밭을 방문한후 섭치코지를거쳐 오후에는 해변에 도착 올례2-1번길을 한바퀴

돌은후 일찍 광치기 해변에 차를 주차 (저녁이 되지 캠핑카와 차박차량들이 많이 들어온다. 차박을 하려면 일찍도착하는게 좋을듯,,, 새벽에는 천둥,번개로 잠을 설쳤다

광치기해변( 사진이 잘나온다)

 

5월15일(스승의날) 계획에는 없었지만 성산 일출봉을보기로 하고 등정.... 안개가 자욱했으나 정상에서 약 10분 기다란

보람으로 맑은하늘을 볼수 있었다, 내려오는길에 1인당 1만원하는 모터보트 체험  바다에서 보는 성산일츨봉도 새로운

모습이였다. 블란서 찐빵 5,000원 구입해 먹으면서 동부해안 월정리를 거처 스위스마을,, 하루방공원을 들른호 오늘의 차박지 함덕해수욕장 도착,,  아수라장이다 얼마나 사람과 차박차량이 많은지 주차할 공간을 찾기 어려웠다, 간신히 주차후 근처의 작은 오름을 올랐다. 저녁은 생선구이로 배를 채우고 몇곳을 옮기면서 겨우 잠을 청했다.

 

5월16일 오늘은 제주칼호텔에서 점심뷔페를 먹어야 된다. 일찍 삼양동에 있는 선사유적지를 구경하고 용두암을 들른후

제추칼호텔 뷔폐  오늘 숙박은 제주칼이다 2시부터 체크인이라 근처의 삼성혈을 방문후 체크인 오후는 휴식

 

5월17일 한라산 어승생엘 같으나 비와 안개때문에 비오는날 가면 좋다는 엉또폭포를 방문 비가왔지만 물은 흐르지 않는다 , 곽지해수욕장, 애월 돌염전 구경후 저녁에는 서울조카, 조카며느리와 서귀포에서 조우 흑돼지고기를 배부르게 먹고

조카가 사준 지금까지 먹어본중 제일 자극적이며 맛있었던 귤 (카라향)을 실컷먹고 제주칼에서 2박쩨

엉또폭포(비가 많이 와야 폭포가 됨)

5월18일 당초 방문하고자 했던 산금부리 와 으름의 시작이라는 아부오름과 제주공항옆의 도두봉에서 비행기 이착륙을 감상하고 조카가 사준 카라향을 구입하고자 이곳,저곳을 방문하였으나 실패 일치감치 제주한에 도착 저녁 7시30분 배로 제주를 벋어났다. 강릉까지는 중간에 고속도로 차박후 19일 오후에야 도착  아직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

산금부리 꽃밭(멀리 한라산이 잘보인다)

 

(여행팁)

* 완도에서 제주까지 빠른배는 1시간 20분,  (단 결항율이 높고, 멀미가 있다, ) 내가타고간 살버클라우드호는 2만톤급으로 2시간 40분이 걸리나 멀미가 없다.  (차량선적비 suv 편도12만원정도)

* 제주 차박지에는 일찍 도착해야 안정적으로 주차가능하고, 대부분의 해수욕장은 차박이 가능하다.

* 제주 먹거리인 몸국, 고사리육계장, 보말칼국수 호볼호가 있을듯

* 자동차 네비는 반드시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다, ( 새로생긴 도로가 많은듯)

실버클라우드호( 자동차를 약 2,3백대 싣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