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북유럽 4개국(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여행기

검은남 2024. 9. 15. 14:50

코로나로  미루었던  북유럽여행 ~ 금년봄부터 준비하기 시작하여  드디어  9월3일  10명의  대인원,  전세버스로 강릉을 출발( 9월3일 밤11시30분출발 9월11일  오후 17:40분도착)
밤 11시30분 터키항공으로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덴마크  코펜하겐까지  15시간을  비행~
인천공항에서 발권부터 혼란,,  이제는 컴프터나,, 키오스를  못하면  외국여행도  힘들듯. . .
터키항공~ 보잉777  오늘도  만석이다.  슬리퍼,담요,안대,치약,양말등을  지급받고 설레는 마음에 힘들줄도 모르고 이스탄불도착  공항이 참 크다~ 환승게이트까지 한참~다시 터키항공으로  환승 (환승편도 기내식을 준다) 코펜하겐에 무사하게

도착 (인솔자가  배고플거라고  간식준비 하랬는데  필요없었다, 터키에서 코펜하겐 가는 비행기에서도 간단한 기내식이 (계란요리)제공되어 배고프지 않았다)

여행1일차  덴마크 코펜하겐

제일먼저 국경없는포차로  유명세를탄  뉘하운항구(운하) 건물들이 예쁘다.  운하투어로  운하와 항구주변을(인어공주상을 뒤에서  조망) 한바퀴 돌고 자유시간 점심은 각자 사먹는시간~
우리 여행팀은  모두 32명 5개팀이다 .  대부분  가이드가  추천한  노상 핫도그로 점심을 대신 하였지만. . 우리는 아이스크림과 와풀로  점심. .(와풀이  맛있었다) 간단히 요기한후
게피온분수, 인어공주상, 아말리엔보르성, 시청사와 안델센동상을  둘러보고  (동상부근에서 작은사고  "소매치기 경험")
실자라인 DFDS에 승선 하였다  배가 꽤나크다.  그러나  각종후기처럼  어마어마한  크기는  아니고  저녁뷔페는  먹을만한  수준  특히  빵종류는 달지않고  맛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짠편 이였다. 운항은  안정적  흔들림을  못느꼈다

뉘하운항구전경

여행 이틀,,삼일, 사일,오일, 육일째  노르웨이  오슬로, 돔바스,게이랑에르,, 피얼란드, 송네피요르, 풀롬, 베르겐

이번여행의  중심은  노르웨이 였다.
실자라인에서  간단한  아침(먹을게  많아서 배불리 먹고)후  오슬로에 도착  노벨평화상 시상식장 인  시청사가  행사로  인하여 입장이  불가. . 주변  시가지 (칼요한슨거리)산책후  비겔란 조각품으 이루어진  조각공원을 둘러보고(조각공원 규모가 어마어마 했다) 숙소인  돔바스라는 작은마을에 도착  마트에  납작복숭아  사러갇지만  시기가  지나서  없단다. . (조금 아쉬움) 콜라와 빵 구입후 우리일행 10명이 모여서 소주와 과일파티.....
아침조식(유럽어디서나 같은  빵과  치즈)후 달스니바게이랑에르전망대(옵션)~~헐  날씨가  잔뜩 흐렸다. 꼬불꼬불한  길을지나  정상에 가까워 지자  기적 같이  파란하늘  발 아래엔 멋있는  운해  환상적인  풍경 이였다. 멀리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도  보이고.......
1000여개의 노르웨이 피요르중 가장 아름다워 유네스코자연경관으로 지정된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 가장 길다는 송네피요르드 이름모를 여러피요르드를 관광.... ,,사람 마다  다르겓지만  나에게는 큰  감흥을 주지 못하였다 . 뉴질랜드 밀포드피요르드와 비슷한 분위기 
중간에  뵈이야 빙하를 조망한후 빙하박물관 입장 15분간의 영화상영 (영화보다가  많은분들이  멀미~멀미약한분들 금지)
송네피요르드 지류인 나르달 피요르드에 있는 린드스톰 호텔에 투숙 작고 예쁜 동네  한바퀴 ,슈퍼 쇼핑후 취침,
아침 5시 기상 6시 식사 7시 출발 일정인데도 이번여행에서는  시차적응이 쉬운편. . .(7시간 시차인데도)
아침일찍  풀 롬열차를  타기위해 출발 유럽에서 두번째로 길다는(?) 라르달터널 을 통과(터널길이 24,5km)풀롬에 도착 

느리고 오래된 기차로  정상까지  가는 중간에  커다란  폭포 구경 ~~인솔자왈 티켙구하기 어렵다 했는데~기차는  텅 빈채로  운행,  많은  북유럽후기에  가장 좋다는 관광지? 내가  감성이 낮아서인가 조금은 실망(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을 갇도록 노력하며 즐겼다)
풀롬을  뒤로하고  피요르드의 도시인  베르겐에 도착 ....테미기행에 나왔던 풀뢰엔산 전망대  시원한 베르겐  시내를  조망하고 사진몇컥 그리고 어시장에서의 자유시간~우리는  대구어묵 2개씩 사먹고( 우리 어묵과 비슷한데 먹을만함, 가계엔 한국인 아르바이트 학생이 있어 반가웠다),  시장에서 인심후한 아줌씨가 파는 빵  6개 구입(한종류는  맛있었는데 한종류는 맛이 별로였는지 인기가 없다 )
오슬로로  되돌아 가는  중간  폭포와 주변풍경이 아름다워 지었다느 특급호텔인 포슬리호텔과 뵈링폭포 휴계소에 도착 웅장하게 낙하하는 폭포 감상후 몇시간동안 나무 한그루 보이지 않는 툰두리 지역을 지나 뢰드버그라는 직은마을 에서  숙박 후 오슬로에  다시도착....... 오늘은 시청사를 개방 하였다. 노벨평화상을 시상하는  시청메인홀에 입장 행사홀은  화려하게꾸며져 있었다.
시청사구경후  자유시간  우리는 오슬로 항구주변을  산책  노벨평화기념관에서 쇼핑도  하고 무료화장실도 이용하고

게이랑에르

게이랑에르 전망대

뵈링폭포

베르겐 시가지


여행 칠일째 칼스타드,  스톡홀름

오슬로를  출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가기위해 칼스타드로 이동  굳모닝호텔에서  잠만자고(스웨덴 과자구입) 스톡홀름에 도착 17세기  스웨덴전함이였던 출항 30분만에 침몰한 비운의 전함 바사호를  인양한후 원형 그대로  전시한  바사박물관,(목선인  바사호  웅장한  모습이다)  노벨상시상식이 열리는 스톡홀름시청사, 노벨상 시상식장 이라 그런지 웬지  경건한 마음이다.  역시  화려하게 꾸며졌다.  옛거리인   감라스탄지구는  아기자기한 모습이다 (이곳  기념품 가게에서 스페인에서 유명하다는 스페인행주  접시등  기타 기념품쇼핑, 나도  이곳에서  지인들줄  향주를  30개  구입)
마지막 여행지인 핀란드로  가기위해바이킹라인을  탑승  인솔자왈  배도  더크고  좋으며  뷔페도  좋다는데  그날은  배가  너무 흔들려 어지럼으로  모두들  고생,  음식은  실자라인과  비슷, 방 크기도 비슷,  나이트클럽에서  우리일행중  한팀이  멋있는  땐스 (외국인보다  잘추었음)

감라스탄거리의 건물들

바사박물관  전시된 바사호

스톡홀름 시청사

시청사  벽화

여행8일차 헬싱키

이제  여행 막바지  선상조식후  헬싱키 관광  4국중  유로가입국가인  핀란드  깨끗한  도시였다. 호수가 무려 18만개가 있다는 핀란드에서 호수구경은 못하고  암석을 이용해 지었다는  암석교회, 헬싱키대성당, 원로원광장과  마겥광장(여기에  납작복숭아가 있어 너도,나도구입 제철이  아니라서  맛없다. (납작복숭아는 반드시 제철에  구입하시길)
북유럽 최대 정교회 우스벤스키 대성당(러시아풍의  멋있는 건물) 음악가  시벨리우스를 기리기 위한  공원을 둘러보고   아쉬운마음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여행9일차
비행기에서의  하루.... 오후 5시30분에  헬싱키 출발  이스탄불,, 새벽  이스탄불  출발  이번비행은  만석이 아니라 중간좌석들이 비였다.  덕분에  편하게 인천공항에  도착 .........감기로  조금 아팠던분도  계셨고  작은사고(소매치기)도  있었지만  큰 사고없이  재미있게  다녀온  여행 이였다.


시벨리우스 기념탑

우즈벤스키대성당


총평


비행기~ 국적 기와 다름없이  편했고  기내식도  적당히  맛이었다. 중간에  잠간  쉬어가는것도  추천

닐씨 -  월래 북유럽 9월초는 춥고 비오는날이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9일동안 따뜻하고 맑은날씨( 북유럽도 기상이변?)
숙소 ~  서유럽이나  다른나라들과  비슷한 수준  크게  불편함이 없었고  호텔주변에  마트들이  밤늦게도 영업해서 좋았음
식사 ~ 워낙  빵을 좋아해서인가  대체로 양호  빵은 고소하고,  치즈도  짜지 않아서 좋았다.
버스"~ 이동거리가  길긴했으나, 어디나  마찬가지 이니까 ,  승차감도  좋았고 이동내내  별  지루함 없었다
화장실~ 전일정  무료화장실을  이용했는데  큰불편은  없었으나  여자화장실은  조금  부족 (약 두시간반에  한번씩 이용)
물가 ~우리나라보다  비싸다고 하지만  많이  사지 않으면 될듯
선택관광~ 사실  만족도는  높지 않았지만  이것도  여행의  일부분  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소통~그냥  손짓으로도  기본소통은 가능
물 ~북유럽은  빙하수라 수돗물을  그냥마셔도  되나  찜찜하면  기사에게  구입(3병에5유로)마트에서는 1병에 2.5유로
공항~ 발권과 좌석배정을  키오스로 하므로  공항에  조금일찍 도착하는게  유리할듯(인솔자가  도와주지만 팀 인원이많으면 좋은자리  선택이  어려움)
복장~ 인솔자에  문의  (우리는 두터운 옷으로  준비 했는데  여행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인솔자,기이드~조금씩  혼란스러웠지만  대체로  양호
쇼핑 ~이번엔 쇼핑센타 방문이없었다  대신  현지 가이드가  대표물품을  주문받는 방식이였다.(시간절약의  장점과, 다양한 상품을 볼수없다는  단점이 공존)

종합평 

북유럽은 자연경관이 좋은곳이라고들 하는데 공기나 물은 너무 좋았다, 풍광은 오스트리아 알프스지역 이나 스위스가 더

좋게 느껴졌고, 문화유적은 특별한게 없었다. 음식도 특별한게 보이지 않았고, 결론은 여행을 많이 하여 갈곳이 많이 남지 않은분 이나  자연여행을 하실분을 제외하고는 동유럽, 서유럽을 먼저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였다. 내가다녀본 40여 나라중

다시또 가보고싶은 순위에는 들지 못하였다( 주관적인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