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행의 의미를 말한다면 글쎄 금연 1주년기념여행?
아무튼 몇달을 계획한끝에 자연이 살아있다는 뉴질랜드를 향하여 출발 국적기인 대한항공으로 11시간동안 하늘을 날고난후 10월18일 아침 10시경(현지시간)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 어렵다는 세관을 무사히 통과 (우리가 알고있는것처럼 그렇게 심하게 까다롭지는 않았으며, 고추장, 김등 식품은 신고만하면 쉽게 통과
할수 있다, 단 신고하지 않았다가 걸리면 궁물도 없단다.)가이드미팅 그리고 함께여행할 14명의 인원이 처음 상견례?? 뒤도 돌아볼 겨를도 없이 버스로 세시간을 달려 처음 관광지인 세계자연 7대불가사이라는 와이토모동굴에 도착, 생각보다는 너무작은 규모의 동굴에 살망을 하였지만 (약2~30미터정도)그곳에 붙어사는 반디불(우리나라개똥벌래와는 다른종)은 신기하였다. 처음본 뉴질랜드의 북섬의 풍경은 넓디넓은 초지와 양떼들,소떼들.........................................
뉴질랜드의 넓은초지
와이토모동굴을 뒤로하고 다시 버스로 1시간30분가량을 이동 유황의도시인 로토루아에 도착, 말그대로 버스에서 내리자 바로 유황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곧바로 유황온천욕 폴리네시안스파라는곳 우리나라 찜질방정조의 수준 노천에 마련된 온천 약10개 정도가 전부이다.
어찌되었던 42도정도의 온천물에 온몸을 담구었다(온천물에는 때가 가듣하였는데, 가이드왈 때가 아니고 지연유황성분이란다)
열다섯시간동안의 지루한 이동의 피로를 조금은 풀고 호텔행, 저녁은 마오리원주민의 민속공연과 함께 항이디너 저녁식사라고 한다.
호텔에 붙어있는 식당에서 양고기,소고기등등 부페식 저녁을 먹는동안 마오리족들의 민속공연~~~어느나라 민속공연이나 마찬기지로
그냥 그런공연이다 단 우리가 많이알고있는 연가 ( 비바람이불던 바다~~~~)를 합창하는시간은 조금 새로웠다.
시차가 4시간 그래서 그런지 어째 잠이잘 오질 않는다 겨우 잠들자 바로 모닝콜 서둘러 세면을 하고 로토루아호수 선상조식, 아침에본 로토루아
호수는 자연의나라 담게 무척이나 깨끗하였고 운치가 있어보였다. 호수를 한바퀴 돌며 아침식사를 하고난후 마오리족 민속촌과 간헐천방문
민속촌은 내가 기대하였던 그런 수준이 아니였고(아무런 민속적인 내용물이 없었음) 간헌철은 일본위 온천들보다 작은 규모였다.
로토루아호수
민속촌을 뒤로하고 찾은곳은 아그로돔 양털까기쇼와 양몰이, tv를 통하여 많이 보아온터라 양털깍기쑈와 양몰이개가 양 세마리를 우리에 몰아
넣는 장면은 한번 보는걸로 만족을 해야할것 같고, 트랙터를 타고 한국인 직원의 구수한 입담을 들으면서 농장을 한바퀴 도는 과정에 직접 양들과
알파카, 타조등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이였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지면서 한국인 종업원도 네명이나 고용하고 또 그들이 그곳에서 신뢰를 받으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보기 좋았다.
농장투어중 알파카에 먹이주는 모습
점심은 로토루아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인 식당 아오랑이 식당에서 로토루아 전경을 바라보면서 먹는 스테이크, (사실 이번
여행동안 소고기 스테이크는 지겹도록 먹었다.) 식당에서본 로토루아 정말 작고 아담한 도시였다
아오랑이 식당에서본 로토루아
레드우드지역을 차로 한바퀴 돌고난후(산림욕은 하지 못함) 북섬의 마지막 여행지인 오클랜드로 이동 교민들이 많이 살고있다는 신흥주택가에 자리한
쾌나 괜찬은 호텔에 여장을 풀고난후 호텔즈변지역을 한바퀴 돌아보니 그 지역에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지 피시방, 미용실,슈퍼등등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상점들이 많이 있었다. 대부분 뉴질랜드 상점들은 저녁 6시면 문을 닫는데 한인들의 가계는 밤9시 인데도 문이열려있었다. 슈처에서 껌과
커피믹서(슈퍼주인이 그냥주었음)를 구입, 뉴질랜드에서도 우리나라 물건들을 구하기가 어렵지 않다고 한다. 괜히 휴대하기 어려은 고추장,김등 밑반찬
이나 껌, 커피믹서등을 가져올 필요가 없을것 같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일찍 기상 오클랜드시내를 조망할수있는 에덴동산 오클랜드 최대의 해수욕장인 미션베이 한국어로된 참전기념탑이있는
공원등을 돌아보았다 에덴동산은 우리나라 제주도의 산금부리와 같은 모습이고 바라본 시내의모습중 주택가는 나무반 집반이다 그리고 바다
에는 수많은 요트들~~~~
오클랜드항구에 정박한 요트들의모습
뉴질랜드 북섬여행을 마치고 이젠 뉴질랜드 여행의 하이라이트라는 남섬을 향하여 출발한다, 우리는 조금쉬운 여행을 위하여 오클랜드에서 남섬의꽃
인 퀸스타운으로 가는 비행기로 이동한다. 경비는 다른여행상품보다 약 40만원 비싸지만 이동거리가 짧다는 장점이 있다.
북섬여행 가장 기억에 남는건 이그로돔농장에서의 팜투어정도 그렇게 감명깊거나 다시찾고시플 정도의 관광지는 아닌것같다.(사람마다 차이가...)
여행참고사항으로 뉴질랜드 남,북섬에서는 멀티아답타만 있으면 밧데리 충전이 가능하고, 물값이 콜라나 환타가격보다 비싸고 약 3-4달라(뉴질랜드)
특히 물보다 플라스틱물병이 귀하다고 한다. 한국인상점에서 껌 고추장등을 구입할수 있으나 음식은 대체로 우리 입맛에 맞고 하루에 한끼정도는
한식당에서 된장찌게등등을 먹으므로 준비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 날씨는 우리나라보다 조금 춥다 (약 1-2도정도)그러나 호텔마다 난방시설이 되어
있으므로 약간 두터운옷만 준비하면 될것같다, 자외선이 무척 강하므로 선크림은 반드시 필요
오클랜드공항(퀸스타운가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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