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도키아의 신비한 절경과 파묵칼레의 석회봉을 뒤로하고 여행 4일째아침 또다시 5반 6반 7반이다.(5반은 - 5시반, 6반-6시반을 칭한다) 3시간반정도 에게해를 향하여 달려달려 도착한곳 에페소입구에 있는 양가죽공장에 도착 여행중 두번째로 들르는 쇼핑관광이다. 달콤시큼한 사과차 한잔과 함께 양가죽옷 패션쇼~~~~~~~
양가죽제품이 상당히 부드럽고 촣은듯 하였으나 가격은 만만하지 않았다 남,여 자켓이 50만원-70만원정도, 여자가방 역시 50만원-70만원정도의 가격이다. 우리는 그냥 눈구경으로 만족, 시내의 한 식당에서 점심 양고기고치구이가 나오는 케밥종류다, 우리나라 휴계실식당 갇은 곳이다. 종업원들 대한민국 짝짝짝 ~~월드컵구호
(사실 터키 어디에서나 한국사람을 보면 하는 행동들이다) 현식식으로 배를 채운후 BC 600년경 세워졌다는 고대 로마의 5대도시인 에페소 관광이다. 로마의 5대
도시였다는것을 증명하듯 유적지의 규모는 상당히 큰 규모였다. 세계에서 가장아름다운건물이라는 세루시우스도서관건물(모조품), 당시의 공중목욕탕, 화장실
나이키의 기원인 여신상등 많은 유적들이 20만의 인구가 살았던 도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으며 아직도 계속 발굴중이란다.
에페소유적을 나서자 우리나라의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상가가 구성되어 있었다, 그곳에서 우리는 기념품 몇가지를 구입하였다. 주전자 ( 30유로를 달라는것을
20달러에 구입 , 15달러면 가능할것으로 생각됨), 악마의눈열쇠고리는 2달러에 2개, 상인들 대부분 코리아최고를 외치고 한국사람과 친하다고한다 그러나 가격은
부르는값에 반 정도면 적당할것 같았다.
에페소 유전지전경 나이키여신상
셀수스도서관 당시의 공중화장실
더운날씨 에개해의 태양을 받아서인가 자외선이 무척이나 강한 지역인것같다. 선크림을 두번씩이나 발랐는데도 얼굴이 많이 그을렸다. 선크림, 선글라스, 양산
준비는 필수인것같다.
에페소의 유적지를 뒤로하고 또다시 버스이동 내일 아이발딕이라는 에개해의 작은 도시로 향하였다. 터키는 지중해, 에개해, 흑해 이렇게 3개의 해안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도착한곳은 에개해의 바다를 끼고있는 작은마을의 아담한 호텔이다. 호텔식으로( 밥, 감자볶음, 동그랑댕비슷한요리, 빵, 야채 3,4종류 쨈종류
나물무침비슷한요리 2가지 도마토,오이등) 저녁을 먹은후 에개해의 일몰을 구경하였다. 아쉽게도 해는
바다로 떨어지지 않고 산으로 ~~~~
에게해 해변 호텔앞전경
에개해일몰
이날밤 우리 일행은 한잠도 자질 못했다. 새벽부터 치는 천둥과 번개, 우리머리 바로 위에서 번개가 떨어지는것같다.....밤새도록
아침식사는 호텔식으로 ( 빵, 쨈, 야채, 올리브종류, 요구르트, 커피) 간단히 요기한후 또다시 3시간을 달려 도착한 트로이!!!!! 우리들이 영화를 통하여 익히
알고 있었던 유명한 지역이다. 그러나 그곳은 세계의 5대 썰렁관광지 다웠다 (세계5대 썰렁관광지 --- 덴마크 인어상, 프랑스 몽마르뜨언덕, 벨리에의 오즘
싸개동상, 터키의 트로이, 한곳은 잘모름) 이미테이션으로 만들어 놓은 목마 하나가 덜렁 놓여있었고 뒤편으로는 발굴중인 작은 규모의 유적
어찌되었던 썰렁관광지를 구경하고난후 이스탐블로 향하는 우리는 다다르넬스해염을 배로 건넌후 유명하다는 고등어케밥(공갈빵과 야채, 고등어구이와 밥)
으로 점심허기를 채운후 이스탐블을 향하여 ~~~~~~~
트로이목마(모조품) 트로이유적지
다다르넬스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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